최근 몇 시즌 동안 베이스 트렌드를 논할 때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리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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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표현이 가벼워질수록 브랜드들은 그 속에서 또 어떤 다양한 형태로 내추럴 스킨을 표현할 것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했고, 그 방법을 밀착력에서 찾았다. 마치 내 몸에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얼굴에 닿자마자 얇게 밀착되는 조르지오 아르마니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이 대표적인 예다. 아이 틴트에 사용한 울트라 파인 피그먼트를 파운데이션 포뮬러에 적용해 브러시로 슬슬 펴 바르면 얼굴에 딱풀이라도 붙인 듯 착 달라붙는다. 베이스 메이크업의 진화는 비단 리퀴드 파운데이션에만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디올의 새로운 야심작인 ‘디올스킨 포에버 퍼펙트 쿠션’은 컬러 락 테크놀로지를 탑재해 쿠션 파운데이션의 단점으로 꼽힌 들뜸과 끈적임, 짧은 지속력 등을 모두 개선했다. 피부는 타고나야 한다지만, 이번 시즌 출시된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과 함께라면 피부 운명도 거스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Bourjois 헬씨 믹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비타민 C와 E 등을 함유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이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0ml, 3만5천원.
1. Bourjois 헬씨 믹스 파운데이션
메이크업 제품으로는 이례적으로 비타민 C와 E 등을 함유해 메이크업과 스킨케어의 이중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0ml, 3만5천원.
무제-142. Vidivici 퍼펙트 에센스 쿠션 SPF 50+ PA+++
에센스 성분을 62% 함유해 장시간 메이크업을 하고 있어도 들뜸 없이 촉촉하다. 12g, 5만6천원.
무제-123. Mamonde 커버 글로우 파운데이션 SPF 25 PA++
세 가지 타입의 파우더가 모공을 섬세하게 메우고, 미러 글로 오일이 피부 표면의 윤기를 극대화한다. 30ml, 2만원대.
무제-154. Giorgio Armani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 SPF 25 PA++
솜털 하나하나가 보일 정도로 보송하게 마무리되는데 건조하지가 않다. 오히려 시간이 지날수록오전에 한 메이크업이 더 예쁘게 무너지는 느낌이다. 30ml, 8만3천원대.
무제-15. Sisley 시슬리아 르 뗑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듯 보이면서도 균일한 피부 톤을 뽐내고 싶다면 이 제품이 딱이다. 2가지 종류의 미카 복합체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윤기 나는 피부로 연출해준다. 30ml, 17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