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S/S 시즌의 시작과 함께 봄이 찾아왔고, 블랙이 주는 어둠에 점령되었던 뷰티 월드는 순식간에 컬러에 사로잡혔다.

Glitter Bomb
글리터는 여전히 유효하다. 펜디 쇼를 책임진 피터 필립스의 말처럼 ‘글리터 도넛을 한 입 베어 문 듯’ 입술 전체를 장식한 것처럼 단조로운 얼굴에 재미를 주는 확실한 방법은 글리터다. 어렵다고? 가장 쉬운 방법은 투명 글로스에 입자가 고운 글리터를 믹스해 입술에 발라주면 인위적이지 않으면서도 자꾸 눈길이 가는 예쁜 입술을 만들 수 있다. 여기에 컬러를 더하면? 그야말로 시선 집중!

얼굴 전체에 Make Up For Ever 다이아몬드 파우더(11호)를 브러시에 묻혀 털듯이 뿌린 뒤 눈두덩에는 Shu Uemura 글리터 & 펄 베이스 아이섀도우(G909, GW)에 민트 컬러 아이섀도를 믹스해 얹듯이 발랐다. 입술에는 레드 립 컬러를 바른 뒤 Touch in Sol 메탈리스트 리퀴드 포일 앤 글리터 섀도우 듀오(04호)를 덧발랐다.

얼굴 전체에 Make Up For Ever 다이아몬드 파우더(11호)를 브러시에 묻혀 털듯이 뿌린 뒤 눈두덩에는 Shu Uemura 글리터 & 펄 베이스 아이섀도우(G909, GW)에 민트 컬러 아이섀도를 믹스해 얹듯이 발랐다. 입술에는 레드 립 컬러를 바른 뒤 Touch in Sol 메탈리스트 리퀴드 포일 앤 글리터 섀도우 듀오(04호)를 덧발랐다.

Blush On
블러셔의 계절이 돌아왔다. 특히 양 볼을 넘어 눈꼬리를 타고 관자놀이까지 넓게 퍼진 레드 블러셔를 한 모델들이 단연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하나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는 블러셔를 대신한 립스틱의 활약이다. J.W. 앤더슨과 에르덤 쇼 모델들은 피치가 아닌 일명 ‘벽돌색’ 립 컬러를 펴 바른 덕분에 더욱 생기 넘치고, 투명한 컬러를 양 볼에 입혀 색다른 면모를 보였다. 늘 뻔할 것만 같던 블러셔도 이렇게 진화 중이다.

눈두덩에 Giorgio Armani 아이&브로우 마에스트로(13호)를 펴 바른 후 언더라인에는 Nars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에도레이션)를 발랐다. Nars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에도레이션, 시덕션)를 왼쪽 광대뼈부터 눈두덩과 눈썹 위, 관자놀이까지 그러데이션하듯 믹스해 넓게 펴 발랐다. 그런 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볼 아래쪽부터 턱 라인까지 발라서 마무리했다. 입술에는 MAC 립텐시티(드리프트 우드)를 두드리듯 발랐다.

눈두덩에 Giorgio Armani 아이&브로우 마에스트로(13호)를 펴 바른 후 언더라인에는 Nars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에도레이션)를 발랐다. Nars 듀얼 인텐시티 블러쉬(에도레이션, 시덕션)를 왼쪽 광대뼈부터 눈두덩과 눈썹 위, 관자놀이까지 그러데이션하듯 믹스해 넓게 펴 발랐다. 그런 뒤 같은 방법으로 오른쪽 볼 아래쪽부터 턱 라인까지 발라서 마무리했다. 입술에는 MAC 립텐시티(드리프트 우드)를 두드리듯 발랐다.

Braid Moment
올봄에는 포니테일보다 땋은 머리다. 백스테이지에서는 그 변주의 끝이 어디일지 짐작이 가지 않을 만큼 다양한 형태가 출현했다. 목덜미에서 두상까지만 땋아 올린 뒤 앞부분은 깔끔한 업 스타일을 만든 디올, 땋은 머리채를 꼬아 목덜미에 고정해 서정적인 모습을 만든 에르뎀, 그리고 두상 부분은 딱 붙인 채 머리채를 포니테일 대신 땋은 머리로 꼬아 올린 겐조의 모델들은 모던했다. 단단히 매듭을 묶은 듯 땋은 듯, 혹은 느슨하게 땋아 내린 머리는 다양한 룩을 연출하는 데 한몫 단단히 한다.

모발 전체에 Mise en Scene 스타일케어 프로페셔널 헤어무스를 바르고 헤어 롤을 이용해 굵은 웨이브를 만들어 땋은 머리가 잘 고정될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뒤 Aveda 퓨어 어번던스 볼류마이징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 모델의 헤어가 연결되도록 땋았다.

모발 전체에 Mise en Scene 스타일케어 프로페셔널 헤어무스를 바르고 헤어 롤을 이용해 굵은 웨이브를 만들어 땋은 머리가 잘 고정될 수 있도록 한다. 그런 뒤 Aveda 퓨어 어번던스 볼류마이징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모발에 볼륨을 더하고 두 모델의 헤어가 연결되도록 땋았다.

Color Code
이번 시즌은 다채로운 컬러에서 시작된다. 80년대를 연상시키는 듯 눈이 시릴 만큼 선명하다. 더군다나 언제나 봄의 포문을 열던 핑크가 아닌 옐로와 오렌지, 그린, 블루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컬러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번 시즌 컬러는 얼굴에 생명력을 더하고 힘을 주는 역할을 하니 색색의 컬러를 두려워하지 말자.

얼굴을 장식한 화이트와 옐로, 그린, 핑크, 블루 등의 컬러 파우더는 MAC 피그먼트 컬러 파우더(퓨어 화이트, 그린 스페이스, 락 잇 옐로우, 마젠타 매드니스, 하이-데프-사이언)를 얼굴 전체에 흩뿌려 연출했다.

얼굴을 장식한 화이트와 옐로, 그린, 핑크, 블루 등의 컬러 파우더는 MAC 피그먼트 컬러 파우더(퓨어 화이트, 그린 스페이스, 락 잇 옐로우, 마젠타 매드니스, 하이-데프-사이언)를 얼굴 전체에 흩뿌려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