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렌체에서 만난 ‘일 파피로 IL PAPIRO’라는 이름의 문구점을 소개한다. 중세시대부터 지켜온 전통 수공예 기법으로 젤라틴에 아크릴 물감을 풀어 종이와 가죽에 기하학적인 무늬를 입힌다.  가게 한편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니 백발이 성성한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톡톡 두드리고, 호호 불고, 빗질하듯 물결을 만드는 과정에서 장인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장인의 도시, 피렌체에 갈 계획이라면 꼭 들려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