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의 고혹적인 매력이 홍상식 작가의 우아한 실루엣에 담겼다. 부드러운 동시에 강렬한 곡선, 그 황홀한 아름다움이 그려낸 건 여배우이자 엄마이고 또 오롯이 여자로서 존재하는 그녀의 본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