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가지 빛깔이 서로 번지듯 아름답게 반짝이는 제시카. 삶의 이면을 빚어내는 안경진 작가의 조각처럼 제시카는 이 순간 신비로운 무지갯빛 원더랜드 속을 유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