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갤러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눈은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그림에서 서서히 멀어져보세요. 가방이 더욱 입체적으로 보일 겁니다.”

23X18X8cm , 루이 비통. 4백90만원대.

23X18X8cm , 루이 비통. 4백90만원대.

1. “연두색부터 파랑, 붉은색에 이르기까지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무늬와 가죽의 결이 미래적인 느낌을 주죠? 루이 비통의 크루즈 컬렉션에 등장한 핸드백입니다. 체인 스트랩으로 되어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과 잠금장치로 활용한 LV 버튼도 돋보이네요.”

20X15X6cm, 프로엔자 스쿨러. 1백89만원.

20X15X6cm, 프로엔자 스쿨러. 1백89만원.

2, “이것은 가방의 전면과 덮개, 옆면을 모두 다른 색상으로 한 프로엔자 스쿨러의 클러치입니다. 규칙적인 듯 보이지만 간격과 위치가 미세하게 다른 네모가 나열되어 있어요. 돌이 조각난 듯한 스냅 버튼이 묘한 조화를 이룹니다”.

24X21X11cm, 펜디. 4백38만원.

24X21X11cm, 펜디. 4백38만원.

3. “양쪽으로 날개가 펼쳐진 듯한 토트백은 펜디의 ‘블랙 & 골드 닷컴 클릭’ 백입니다. 가방 테두리를 따라 서서히 크기가 줄어드는 무늬는 계속 들여다볼수록 마치 물결처럼 움직이는 느낌을 주는군요.”

17X15X7cm, 디올. 가격 미정.

17X15X7cm, 디올. 가격 미정.

4. “다채로운 물감이 흘러내리는 레이디 디올 백은 영국의 현대미술가, 이안 대번포트(Ian Davenport)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디올 부티크 익스클루시브 리미티드 에디션입니다. ‘컬러폴(colorfall)’이라는 자신의 페인팅 작품 시리즈에서 선보인 연속된 줄무늬를 클러치, 휴대폰 케이스에 볼륨감 있는 텍스처로 담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