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미국의 팝 펑크 밴드인 ‘플레인 화이트 티즈(Plain White Ts)’가 공연차 한국을 찾았을 때 이런 질문을 던졌다. “플레인 화이트 티즈는 어떤 음식과 닮았다고 생각하나요?” 그들이 답했다. “우리 밴드는 ‘ 피자’ 같아요. 이름도 그렇고 음악 역시 쉽고, 일상적이고, 익숙하고, 편안하다는 점에서요.” 클래식한 치즈, 페페로니 피자부터 갖가지 현란한 해산물과 스테이크, 닭고기가 춤을 추는 프리미엄 피자들을 떠올려보면 다양한 가격대와 스타일로 접근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이트 티셔츠와 제법 닮았다. 피자의 맛을 닮은 화이트 티셔츠의 변화무쌍한 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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