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난만한 크리에이터이자 독창적인 미적 감각을 지닌 디올 파인 주얼리의 아티스틱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 그녀가 진두지휘한 새로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인 ‘디올 아 베르사이유(Dior à Versailles)’엔 베르사이유 궁전의 화려함과 디올 파인 주얼리의 탁월함이 맞닿아 빛을 발한다.

생전의 크리스찬 디올은 자신의 첫 컬렉션을 제작하며 베르사이유의 화려함과 상징성에서 영감을 얻었다. 이를 위해 포토그래퍼 윌리 메이월드에게 베르사이유 궁 내의 가장 아름다운 장소들을 촬영하게 하기도 했다고. 이렇듯 디올 아카이브에서 강렬한 의미를 지닌 베르사이유 궁전. 이 특별한 공간은 이번 시즌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이 디자인한 디올 하이 주얼리 컬렉션의 출발점이기도 하다. 특히 베르사이유 궁 내부의 다양한 장식 예술로부터 섬세한 영감을 발견한 빅투아르는 샹들리에의 크리스털 태슬과 왕족이 머물던 방의 커튼 타이백, 전형적인 로코코 스타일의 가구 장식, 방을 가득 채운 우드워크, 화려한 촛대, 미러 프레임, 바닥에 수 놓인 그래픽적인 무늬 등을 재구성해 황홀한 주얼리로 변모시켰다. 나아가 산화 처리한 블랙 실버를 사용해 깊이를 더하는 동시에 18세기 주얼리 제작 기법에서 영감을 얻고, 기하학적인 형태의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과감하게 휘감는 디자인으로 베르사이유의 클래식한 미학을 동시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려냈다. 물론 이 모든 상상을 구현시키기 위해 드로잉에 색을 입히고, 다양한 커팅의 원석을 하나하나 세팅해 다듬는 기술적 성취는 필수적인 요소. 이를 위해서 파리에서 가장 실력 있는 하이 주얼리 장인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마치 그 옛날, 베르사이유 궁전 내부의 화려한 장식을 완성하기 위해 당대의 위대한 예술가들이 집결했던 것처럼.

디올 파인 주얼리의 갤러리 드 글라스 목걸이 제작 영상

 

디올 파인 주얼리의 살롱 다 폴롱 컬렉션 브로치 제작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