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수아 나스가 풍요로움이 넘치는 가을을 기다리는 여자들에게 대담하고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움에 대해 얘기한다.

Fall into you

Fall into you

매끈하면서 자연스러운 윤곽은 컨투어 블러쉬(탈리아)를 관자놀이부터 광대뼈와 턱 라인까지 이어지는 느낌으로 펴 발라 연출했다. 음영이 드리워진 눈매는 먼저 로즈 골드 톤의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리겔)를 베이스로 깔아준 뒤 벨벳 아이라이너(맘보)를 이용해 아이라인의 모양을 잡고, 손가락으로 경계를 부드럽게 문질러 펴준다. 그런 다음 벨벳 아이라이너(라스트 프론티어)를 언더라인의 점막에 그린 뒤 그러데이션하고, 눈 앞머리에서 콧대가 이어지는 부분에 컨투어 블러쉬(탈리아)의 넛맥 컬러를 덧발라 눈매가 좀 더 깊어 보이게 연출했다. 매트하지만 농익은 붉은 과즙이 떨어질 것만 같은 매혹적인 레드 립은 립 벨벳 펜슬(컨수밍 레드)을 입술 전체에 꽉 채워 바른 것. 모두 Nars 제품.

동시대적 아름다움을 언제나 세련되고 우아하게 풀어 내는 나스가 올가을에는 보다 대담해졌다. 눈을 사로잡을 정도로 매혹적이면서 튀는 구석이 없는, 자연스러운 어울림이 돋보이는 색감들로 채워진 가을 컬렉션 ‘파워 폴(Powerfall)’을 선보인 것이다. 담대하면서 군더더기 없는 룩을 연출하기 위한 아이템의 구성 역시 간결하다.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는 ‘컨투어 블러쉬’, 다채로운 색감으로 브러시를 이용해 아이섀도 베이스로 발라 서 활용해도 좋을만큼 부드러운 질감의 ‘벨벳 아이라이너’와 3가지 컬러의 섀도, 그리고 새로운 색상이 더해진 ‘벨벳 매트 립 펜슬’이 전부이다. 특히 명불허전의 립 제품인 ‘벨벳 매트 립 펜슬’은 농익은 석류를 닮은 깊은 색감의 레드와 풍요로운 가을의 대지가 전하는 따스함을 담은 와인빛 레드라는, 가을이라는 단어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해석이 돋보이는 새로운 레드 컬러다.

자, 그렇다면 이번 가을 컬렉션 제품 중에서 프랑수아 나스가 가장 애정하는 아이템은? 바로 ‘컨투어 블러쉬’! “진정 자연스러운 모습을 만들어주는 동시에 윤곽을 더욱 또렷하게 해주는 ‘컨투어 블러쉬’가 정말 마음에 들어요. 부드러우면서 자연스럽게 발리죠. 그리고 늘 그래왔듯 레드 립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인페추에이티드 레드’ 같은 컬러도 맘에 들고요.”

1. NARS ‘듀얼 인텐시티 아이섀도우’ (리겔, 안타레스, 아크투르스)

눈가에 다양한 컬러의 음영과 빛을 불어 넣어주는 아이섀도. 각 1.5g, 39천원.

 

2. NARS ‘벨벳 아이라이너’ (맘보, 칼리스테, 블루 로터스, 다크라이트)

크림처럼 부드러운 질감이라 섀도로 사용해도 좋다. 각 2.4g, 36천원.

3. NARS ‘벨벳 매트 립 펜스’ (인페추에이티드 레드, 컨수밍 레드)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되어 고급스러운 레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각 2.4g, 36천원.

4. NARS  ‘컨투어 블러쉬’ (멜리나, 탈리아)

얼굴 윤곽을 자연스럽게 살려줄 뿐 아니라 눈매에 음영을 줄 때도 좋은 파우더 타입의 컨투어링 블러셔. 각 8.2g, 7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