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인사이드패션 – 카이아 거버

공서연

수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의 우월한 유전자를 플러스 알파로 물려받은 넥스트 ‘잇’ 걸 카이아 거버(Kaia Gerber).

열 네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완벽한 모델 비율!

엄마 신디 크로포드와 함께 모스키노 컬렉션 백스테이지에서.

엄마를 닮은 진한 눈썹과 깊은 눈매가 매혹적인 카이아 거버

1990년대 전성기 시절의 신디 크로포드의 모습 속에 카이아가 숨어있는 듯하다.

넥스트 신디를 꿈꾸는 카이아 거버.

신디 크로포드의 과거와 현재?!

Rande Gerber and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카이아의 아빠 역시 어린 시절 모델이었다는 사실!daughter Kaia Gerber shopping in Malibu.

Pictured: Rande Gerber and Kaia Gerber Ref: SPL1160168 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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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보다도 더 긴 다리를 자랑하는 카이아 거버.

릴리 로즈 뎁, 윌로우&제이든 스미스 등 패션계 2세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비현실적인 몸과 어디서 본 듯한 도플갱어같은 외모로 유독 시선을 끄는 10대 소녀가 있었으니, 바로 신디 크로포드의 딸, 열 네살 카이아 거버다. 엄마와 함께 파파라치 사진에 종종 목격되던 몇 년 전부터 엄마와 너무나도 닮은 외모로 이목을 끌었던 그녀가 본격적으로 모델 커리어에 뛰어들었다. 과연 카이아가 1990년대 신디 크로포드가 일으켰던 전설적인 수퍼 모델 스토리를 다시 쓸 수 있을까? 일단 시작은 순조롭다. 쿨하기로 소문난 알렉산더 왕의 스쿼드로 발탁된 것은 물론, 미우미우의 뮤즈로서 선글라스 캠페인의 얼굴이 된 것! 최근엔 가족 모두와 함께 모스키노 컬렉션장을 찾아 패션 패밀리임을 과시하기도 했고, 엄마와 함께 파리 <보그> 커버에 등장하기도 했다. ‘걸 파워’를 주제로한 <틴 보그>의 모델로 활약하기도! 어디가 끝인지도 모를 긴 다리, 구불거리는 갈색 머리와 커다랗고 진한 눈빛이 매력적인 카이아 거버. 앞으로 그녀의 행보에 주목하길!

에디터
백지연
PHOT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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