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여행을 갔을 때 서로 트렁크를 어떻게 꾸려왔는지 슬쩍 구경하는 일은 의외의 재미를 준다. 그래서 트렁크 꾸리기는 여행 준비의 하이라이트이자 중요한 의식과도 같으며, 이 안에서 뷰티 스타일 또한 나뉜다. 공항 검색대 위에서 펼쳐진 파우치 공개 쇼에서 확인해보시길.

은색 뷰티 케이스는 리모와, 양가죽 모노그램 파우치는 생 로랑 제품.

은색 뷰티 케이스는 리모와, 양가죽 모노그램 파우치는 생 로랑 제품.

<시간이 우선, 한 단계로 끝내는 심플 뷰티>

온전히 여행과 휴식에 시간을 투자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자.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 바르고 짐을 늘이기보다는 하나로도 두 몫 이상을 하는 아이템을 골라 담은 실속 파우치를 꾸리는 거다.

1 Dior 디올스노우 블룸 퍼펙트 SPF 35/PA+++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히고,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볼 수 있다. 30ml, 14만원.

2 Chantecaille 리퀴드 루미에르 안티에이징 치크 일루미네이터(러스터)
피부 탄력을 높여주는 안티에이징 케어 효과와 피부 광채를 연출하는 하이라이터, 23ml, 59천원.

3 Giorgio Armani 세피아 팔레트
하이라이팅과 컨투어링을 하나로 끝낼 수 있는 멀티 파우더. 9.5g, 102천원.

4 Yves Saint Laurent 매직펜 뚜쉬 에끌라
가방이나 파우치에 넣고 다니면서 베이스, 하이라이터, 컨실러로 사용할 수 있는 시크한 아이템. 2.5ml, 47천원.

5 Laura Mercier  컬러 닷스 립 앤 치크 시어
투명하게 발리는 젤 타입이라 볼과 입술에 자연스러운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52천원.

6 La Prairie 안티에이징 아이 앤 립 퍼펙션 아 포르테
2단 콤팩트 속에 아이크림과 립밤이 들어 있다. 15ml, 209천원.

7 Espoir 프로 엑스트라 프로텍티브 선 베이스 SPF 50/PA+++
모이스처라이저, 선 케어, 메이크업 베이스를 한 번에 해결하는 멀티 선 베이스. 50ml, 25천원.

넉넉한 크기의 실크 파우치는 에르메스 제품.

넉넉한 크기의 실크 파우치는 에르메스 제품.

<기내에서부터 시작되는 트래블 뷰티>

긴 시간을 비행기 안에서 보내야 한다면, 밥 먹고 영화 보고 자는 일 외에도 건조한 기내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기내에서 유용한 아이템과 도착하면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 채운 파우치가 여기 있다.

1 Bliss 산소 광채 미스트
피부 속에 산소를 충전해 활성 산소를 없애고 광채를 되찾아준다. 100ml, 62천원.

2 Aveda 샴푸어 드라이 샴푸
프레온 가스를 포함하지 않은 99.8% 자연 유래 성분의 파우더 미스트. 물 없이 두피의 피지를 제거해준다. 56g, 34천원.

3 Guerlain SOS 크림
장시간 비행의 피로로 푸석해진 피부를 케어해주는 수딩 컴포트 밤. 15ml, 46천원.

4 Bioderma 센시비오 토너
화장솜에 적셔 닦아내면 기내의 건조하고 탁한 공기로 예민해진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준다. 100ml, 17천원.

5 Melvita 넥타 드 미엘 핸드크림
피부 치유력이 뛰어난 허니 콤플렉스 성분이 깊은 보습 효과를 발휘한다. 30ml, 12천원.

6 Clarins 에너자이징 에멀젼 스무스 타이어드 레그스

붓고 피곤한 다리를 편안하게 풀어주며, 스타킹 위에 발라도 된다. 125ml, 41천원.

7 Atelier Cologne 오랑쥬상긴느
상큼한 블러드 오렌지와 비터 오렌지 향의 코롱 향수. 리프레시에 좋다. 30ml, 89천원.

8 Aesop 젯셋 키트
여행 필수품인 샴푸와 컨디셔너, 보디 클렌저, 보디 밤으로 구성된 여행 키트. 50ml×4, 5만원.

9 Clarins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03 레드베리)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고 플럼핑 효과도 볼 수 있는 립 트리트먼트 오일. 7ml, 28천원.

10 Mac 프렙+프라임 픽스 플러스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공급하는 미스트. 30ml, 1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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