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트의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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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직접 짠 크로셰 비키니는 섬세하고도 관능적이다. 은근한 노출이 시선을 사로잡을 수밖에.

KIINI

KIINI

KIINI @kiini
슈퍼 패션 블로거 린드라 메딘이 사랑하는 키니는 단번에 눈을 사로잡는 원색적 색감, 네오프렌에 크로셰 스티치를 더한 독창적인 스타일로 인스타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 하나의 스타일로 비키니, 원피스, 원숄더 수영복을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로 펼쳐내는데, 한국에선 편집숍 레어마켓에서 만날 수 있다.

SHE MADE ME

SHE MADE ME

SHE MADE ME @shemademe
안나 코스트로바와 비교하면 훨씬 서정적인 톤의 크로셰 비키니를 선보이는 쉬 메이드 미. 호주 브랜드로 인도의 에스닉한 스타일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겨자색, 풀색, 말린 장미색 등 자연스러운 색감과 개오지 조개껍데기 장식이 매력적인데,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비키니 차림으로 해변을 거니는 아름다운 여성들의 패션 필름을 감상할 수 있다.

ANNA KOSTUROVA

ANNA KOSTUROVA

ANNA KOSTUROVA @annakosturova
안나 코스트로바의 룩북에는 늘씬한 금발 미녀들이 손으로 짠 크로셰 비키니로 중요 부위만 가린 채 등장한다. 성글게 짠 크로셰 사이로 비치는 속살 때문에 글래머러스함이 훨씬 배가. 안나 코스트로바의 핸드 크로셰와 실크 타이 디자인은 장인들이 공들여 만들기 때문에 1년에 한 번만 컬렉션을 발표한다.

컨트리뷰팅 에디터
이예지
PHOTOS
INDIGITAL, COURTESY OF ACACIA SWIMWEAR, ADRIAN DEGREAS, ANNA KOSTUROVA, ARAKS, BOWER SWIMWEAR, HER THE LABEL, KIINI, LISA MARIE FERNANDEZ MADE BY DAWN, MARYSIA SWIM, MIKOH, NU SWIM, ONIA, PALE, P.E NATION, PRISM, RACHEL COMEY, ROXANA SALEHOUN, SHE MADE ME, SOLID & STRIPED, ZEUS D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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