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디자이너 에밀리아 윅스테드의 컬렉션에선 우아한 여성스러움이 세련되게 묻어난다. 빈티지 무드를 좋아한다는 그녀는 매 시즌 심플한 룩과 인상적인 프린트 룩을 함께 선보이는데, 2016 S/S 시즌의 메인 프린트는 ‘꽃’이었다. 최근 해외 여성 패션 쇼핑 사이트 매치스패션(matchesfashion.com)과 플라워 프린트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그녀에게, 짤막한 인터뷰를 요청했다.

고향은?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자랐다.

당신의 스타일을 3가지 단어로 표현한다면?
모던함, 신선함, 에포트리스 시크. 스타일 아이콘이 있다면? 다이애나 브릴랜드, 왈리스 심슨, 로렌 바콜. 1930~60년대 여성들을 사랑한다.

평소 즐겨 입는 룩에 관해 이야기 한다면?
내가 디자인한 팬츠에 화이트 셔츠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하고, 플랫 슈즈를 신는다.

영감을 받는 대상은?
빈티지 무드의 공간과 슈퍼마켓을 좋아한다. 또 사진집을 자주 본다.

좋아하는 슈즈 디자인은?
플랫 슈즈를 즐겨 신는다. 검정 벨벳 소재가 매력적인 앞코가 뾰족한 로샤스의 플랫을 데이트할 때 가장 자주 신는다.

뷰티 시크릿이 있다면?
레드 립스틱을 바르고 활짝 웃기. 그리고 시슬리의 오일 제품을 즐겨 쓰는데, 크림과 믹스해서 바르길 좋아한다.

스타일링에 있어 ‘이것만은 제발!’이라고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칼라를 세우는 것.

요즘 탐나는 건?
1845년부터 시작된 마크 크로스(Mark Cross)의 그레이스 박스 백.

언제나 가방 속에 지참하는 건?
레드 립스틱.

평생 입을 것 같지 않는 아이템이 있다면?
트랙 슈트 팬츠.

옷장 속 가장 소중한 아이템은?
파이톤 패턴을 프린트로 더한 울 소재가 멋진 코트. 런던에서 지낼 때 필수품이다. 드레스업과 다운이 모두 가능해 특히 좋아한다.

최근 당신의 영감 보드에 추가된 세 가지 사진이 있다면?
브라질 예술 작품 이미지, 1970년대 리우데자네이루의 풍경 사진, 그리고 작고한 프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