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멀리건
아 생각나는 게 있어요. 데보라 카와 캐리 그랜트가 나오는 <어페어 투 리멤버>의 보트 신이요. 사실 러브신이라고 하기는 어려워요. 그냥 제가 캐리 그랜트와 데보라 카를 좋아하거든요. 제가 케미스트리라는 걸 믿는지 잘 모르겠어요. 싫어하는 사람들과도 스크린 위에서는 근사한 연기를 펼쳤던 배우를 많이 알거든요. 케미스트리는 실체가 없는 것 같아요. 자기 일을 잘 하는 사람들이 있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