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연한 봄기운을 더욱 낭만적으로 즐기게 해줄 꽃을 머금은 옷과 액세서리들.

봄꽃파이널num1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꽃 아플리케 장식 미니 사이즈 토트백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2 가면 무도회가 떠오르는 선글라스는 돌체&가바나 by 룩소티카 제품. 40만원대.
3 네잎 클로버를 닮아 행운을 가져다줄 것 같은 반지는 반클리프 아펠 제품. 14백만원.
4 르네상스 시대가 연상되는 자수 장식 레이스업 부츠는 에트로 제품. 220만원.
5 섬세하게 커팅된 색색의 원석이 아름다운 반지는 타사키 제품. 가격 미정.
6 간결한 셔츠나 재킷에 장식하기 좋은 나비 모티프 브로치는 스와로브스키 제품. 185천원.
7 캐주얼한 룩과 잘 어울릴 꽃무늬 스트랩 시계는 스와치 제품. 9만원.
8 여성스러움 가득한 연분홍 꽃 모티프 귀고리는 쇼메 제품. 45백만원대.
9 1960년대풍의 빈티지한 색 배합이 멋진 꽃 모티프 참 장식은 로저 비비에 제품. 45만원.
10 그래픽적으로 재해석한 꽃 패턴이 세련된 체인 백은 디올 제품. 가격 미정.
11 초원에 만개한 들꽃이 연상되는 잔잔한 색감의 아플리케 장식 체인 백은 코치 제품. 가격 미정.

매서운 추위가 지나간 뒤 살갑게 찾아와 더 반가운 봄은 옷장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온다. 그중 봄의 상징과 같은 꽃을 모티프로 한 아이템은, ‘봄의 옷장’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상. 꽃의 아름다움은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디자이너들의 손끝에서 다채롭게 피어났는데, 장인 정신이 담긴 주얼 장식 드레스를 선보인 구찌의 알레산드로 미켈레부터 캐주얼한 꽃무늬 드레스를 선보인 베트멍의 뎀나 바잘리아까지, 모두 각기 다른 자신만의 방식으로 봄꽃을 예찬했다. 그뿐 아니라 올봄에는 백과 슈즈 등 액세서리에서도 꽃의 활약이 도드라진다. 특히 디올과 코치를 비롯한 많은 패션 하우스가 입체적인 아플리케 장식 기법에 몰두한 것이 특징. 한층 올라간 기온에 마음까지 둥실 떠오르는 지금 이 순간, 벚꽃 잎이 분분히 휘날리는 그 거리를 기분까지 화사하게 만들 새로운 꽃 아이템과 함께 걸어봄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