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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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서울 스타일 파티, 그리고 음식.

SMT 서울의 내부. 카페 겸 타파스 레스토랑,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옥상의 야외 버티컬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SMT 서울의 내부. 카페 겸 타파스 레스토랑,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옥상의 야외 버티컬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SMT 서울의 내부. 카페 겸 타파스 레스토랑,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옥상의 야외 버티컬 가든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됐다.

SM엔터테인먼트의 관심사는 ‘엔터테인먼트’의 울타리 안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최근 청담동에 문을 연 복합 외식 공간인 SMT 서울은 케이팝 대표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다. 옥상까지 총 5층 규모인 건물은 세 개의 각기 다른 콘셉트로 꾸며졌다. 1, 2층의 플레이그라운드는 낮에는 점심식사가 가능한 카페로, 저녁에는 캐주얼한 타파스 레스토랑으로 융통성 있게 운영된다. 사전 예약제가 적용되는 3, 4층의 펜트하우스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등 각국의 다이닝 코스를 독립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그리고 밤 공기와 함께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야외 파티가 가능한 5층의 버티컬 가든이 준비되어 있다.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프로젝트답게 최고 수준의 오디오&미디어 시스템을 갖춘 점 역시 특기할 만한 내용. 그렇다면 음식은? 서울 스타일 타파스를 지향하는 이곳의 메뉴는 선택이 어려울 만큼 다양한 데다 가격도 꽤나 합리적이다. 누구나 아끼는 아이돌 한 명씩은 있는 것처럼, SMT 서울에 들르면 자신만의 ‘최애’ 요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서울 압구정로 79길 58.

에디터
정준화
사진출처
ARCHFRAM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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