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정하게 틀어 올린 시뇽은 촌스럽다. 이번 시즌에는 대충 올려 묶어서 헝클어진 듯 보이는 업두 헤어가 세련된 스타일이다.

묶음머리numAnn Demeulemeester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느슨하게 빗어준 뒤 뒤통수 중앙으로 올린다(마치 포니테일을 만들 듯). 그 상태에서 머리채를 비틀면서 U핀으로 고정해 모발 끝부분까지 안쪽으로 넣어줄 것.

Tory Burch
목덜미 아래에서 딱 고정시킨 시뇽은 잊자. 마치 매듭을 묶듯 얼기설기, 마치 흘러내릴 듯 느슨하게 고정시키자. 머리카락 끝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면 더 좋다.

 Bottega Veneta
토리 버치 쇼에서 보여준 스타일이 어렵다면 이건 어떤가? 목덜미에서 느슨하게 포니테일을 묶은 뒤 머리채를 다시 한번 머리끈 사이로 반만 통과시킨다. 머리카락 몇 가닥이 빠져나와도 신경 쓰지 말자.

Rag & Bone
정수리에 가깝게 올린 업두 스타일은 좀 더 영해 보인다. 단, 이때도 모발 끝이 번 바깥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와야 함을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