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팔로어가 4850만에 육박하는 켄달 제너는 입고 들고 신는 모든 아이템이 화제가 된다. 최근 켄달이 가장 즐겨 입는 두 가지 데님 브랜드를 당신은 알고 있는지?

RE/DONE

RE/DONE

RE/DONE

RE/DONE

리/던(RE/DONE)
지난 가을부터 켄달 제너의 파파라치 사진에 가장 자주 등장한 클래식한 워싱의 크롭트 진을 보며 정체가 궁금했던 이들이 많았을 것이다. 이는 션 바론과 제이미 마주르가 2014년 여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론칭한 ‘리/던’의 제품. 리/던은 빈티지 리바이스 데님을 동시대적으로 다시 재단해 판매하는 업사이클링 브랜드로, 허리 밴드 뒷부분에 부착되는 흰색 가죽 로고 패치가 특징이다. 데님에 관해 ‘입을수록 멋져지는 이 세상 유일의 소재’라 말하는 션과 ‘최대한 많이 입고, 최소한 세탁해야 하는 소재’라 말하는 제이미의 디렉팅 하에 세련된 실루엣으로 다듬어지는 데님 팬츠들은 각각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시간을 머금은 리바이스 데님 소재 특유의 톡톡한 맛과 하이웨이스트 실루엣을 좋아한다면 열광할 수밖에 없는 브랜드다.

AMO DENIM

AMO DENIM

AMO DENIM

AMO DENIM


아모 데님(
AMO DENIM)

라틴어로 ‘사랑’을 뜻하는 아모 데님은 오랜 친구인 켈리 어번과 미스티 졸러스가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기반으로 2014년 론칭한 브랜드. ‘입고 싶은 청바지를 찾을 수 없어서’ 데님 브랜드 론칭을 결심했다는 이들은 빈티지 데님을 좋아하지만, 막상 빈티지 제품이 실제로 입었을 때 완벽한 핏으로 맞긴 힘들다는 사실 때문에 직접 디자인까지 하게 됐다. 여성 디자이너들이 여성을 위한 데님을 만들기 때문에 주머니 위치 선정처럼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데, 유명세를 타게 된 건 켄달 제너와 시에나 밀러의 파파라치 컷에 아모 데님의 바지가 등장하면서부터다. 특히 측면의 심 라인이 살짝 앞쪽으로 위치해 다리가 좀 더 길고 가늘어 보이는 특징이 작년 9월에 찍힌 켄달의 파파라치 컷에서 잘 드러나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