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시(Givenchy)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Ricardo Tisci)는 2016 S/S 시즌 뉴욕에 대한 애정을 러브레터 캠페인으로 표현했다. 하우스가 선망하는 도시, 뉴욕을 배경으로 지방시가 10여 년간 호흡 맞춰 온 포토그래퍼 머트&마커스가 촬영했고,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만날 수 있는 얼굴부터 오랫동안 브랜드와 함께해 온 ‘지방시 베테랑’ 모델들까지 러브레터 안에 담고자 했다. 평소 ‘사랑의 힘을 믿습니다(I Believe in the Power of Love)’ 슬로건을 강조해 온 리카르도 티시는 이번 캠페인 비주얼 하단에 존경하는 가수 앤토니(Anohni)의 아래 시구를 삽입해 애정을 더했다.

I am a child on the river and love waits downstream A waterfall to steal my breath and Change My Mind – Anohni – Dec 2015
나는 강가의 아이이며 사랑은 강의 하류에서 기다린다. 폭포는 나의 숨을 빼앗고 나의 마음을 바꾸어 놓는다. – Anohni – 201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