큼직하게, 쿨하게!

공서연

이번 시즌 역시 큼직한 귀고리의 유행은 계속된다.

스포티한 룩과 화려한 샹들리에 귀고리의 이질적인 조합이 아름다웠던 겐조.

빈티지한 너드 룩에 판타지를 더해준 구찌의 드롭형 이어링.

이번 시즌 리본을 쿨하게 다루는 방식의 끝을 보여준 랑방의 리본 끈 주얼장식 이어링.

자연친화적인 마르니의 나뭇잎 귀고리.

글래머러스의 끝을 보여준 발망의 산호 장식 귀고리.

12월 초, 주얼리 컬렉션을 런칭한 알렉산더 왕의 큼직한 체인 귀고리.

옷처럼 주얼리도 정교하게 만드는 알렉산더 맥퀸의 진주 장식 샹들리에 귀고리.

깔끔하고 정갈한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진주 귀고리.

컬러풀한 스팽글 볼이 인상적인 프라다의 키치한 귀고리.

에디터
김신
포토그래퍼
JASON LLOYD-EV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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