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영향으로 지금 온 세상은 노스탤지어 열풍이다. 그리고 얼마 전 구글 쇼핑 서치의 인기 검색어가 아디다스 슈퍼스타, 리바이스 진, 시놀라 워치와 보머 재킷이라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되었다. 복고 열풍은 비단 우리나라에서만 일어나는 특별한 현상은 아니라는 것, 심지어 지난해에 비해 검색률은 두 배로 뛰었다.

1 리바이스 진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반 유행한 부츠컷 데님 팬츠를 리바이스에서 재출시했다. 그 이름은 바로 ‘스키니 부츠컷 진’. 무릎 아래부터 드라마틱하게 퍼지는 부츠컷은 데님이지만 드레스업할 때 유용하다. 최근 패션위크 때 스트리트 패션에 자주 등장하는 인기 아이템.
2 아디다스 슈퍼스타
1969년 태어난 세계 최초의 가죽 농구화 아디다스 슈퍼스타. 90년대 힙합 열풍으로 인기를 얻었고, 최근에는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내 신발’에 부응해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멋진 건 아무 장식도 더하지 않은 그 시절의 클래식한 슈퍼스타가 아닐까?
3 시놀라 시계
40년 만에 미국 시계 산업의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 디트로이트산 수제 시계 시놀라. 전 세계는 빈티지한 매력의 시놀라 시계에 열광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의 시계로도 유명해진 이 시계는 최근 불어닥친 복고 열풍의 최대 수혜자다.
4 보머 재킷
1940년대 말 미 공군이 개발한 제트 파일럿용 점퍼 MA-1. 1984년 ‘Like a Virgin’을 부르던 마돈나부터 <레옹>의 마틸다, 1980년대 영화 <탑 건>의 톰 크루즈와 켈리 맥길리스 커플까지. 그 시절 보머 재킷은 지금 복고 트렌드와 함께 다시 떠오르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