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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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서약을 담는 액세서리가 콕 집어 반지인 이유는 언제나 지니고 있기 좋으며, 동시에 손가락이란 늘 눈에 띄는 신체 부위이기 때문일 것이다. 새해를 맞아 특별한 소망이 있다면, 이를 새 반지에 오롯이 담아보는 건 어떨지. 일상을 함께하면 행운을 가져다 줄 것만 같은 새로운 반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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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화된 어두운 은 소재의 둥근 장식이 멋스러운 반지는 보테가 베네타 제품. 가격 미정. 조각적인 커팅의 반지는 타니 by 미네타니 제품. 23만원. 장미 덩굴이 연상되는 뱅글은 발렌시아가 제품. 8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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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리석 느낌의 하울라이트 원석 장식이 시선을 끄는 반지는 먼데이 에디션 제품. 12만원. 구조적인 형태가 도회적인 은 반지는 넘버링 제품.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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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마치 여러 개를 겹쳐 낀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반지는 스와로브스키 제품. 2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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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손을 움직일 때마다 두 개의 메달이 경쾌하게 찰랑이는 반지는 베르사체 제품. 가격 미정. 같은 디자인에 너비가 다른 세 개의 반지가 한 세트로 판매되는 모노그램 가죽 패턴 반지는 루이 비통 제품. 70만원대.

에디터
이경은
포토그래퍼
PARK JONG WON
어시스턴트
채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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