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챤 디올은 에미상 후보에 오른 여배우 에밀리아 클라크(Emilia Clarke)를 ‘로즈 드 방’ 주얼리 컬렉션의 새 얼굴로 소개했다. 이 시대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 중 하나로 남은 <왕좌의 게임(Game of Thrones)>에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역을 맡아 전 세계에 얼굴을 알린 그녀가 럭셔리 브랜드 디올과 함께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밀리아 클라크의 새 캠페인은 프랑스 출신의 전설적인 패션 포토그래퍼 패트릭 드마쉘리에(Patrick Demarchelier)가 촬영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 캐주얼하게 단추를 풀어 젖힌 화이트 셔츠, 흔들림 없는 시선의 그녀를 패트릭 드마쉘리에가 포착했다. 이 젊은 여배우의 자연스러우면서도 클래식한 아름다움은 옐로우 골드와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 화이트 마더 오브 펄과 핑크 오팔로 이루어진 ‘로즈 드 방’ 롱 네크리스와 숏 네크리스의 정갈한 라인을 완벽하게 반영한다. 이번 컬렉션은 디올의 메달리온 주얼의 지평을 넓혔다.

“로즈 드 방, 즉 바람의 출현 빈도를 방사형으로 표시한 풍배도(風配圖)는 창조를 위한 은유다. 창조란 찾아보고, 뒤집어보고, 기본점을 알아내 거기서부터 출발하는 여정이다. 창조란 떠나지 않은 채 떠나는 여행의 산물이다.” 디올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의 말이다.

곧 방영될 <왕좌의 게임> 시즌 6 외에도 에밀리아 클라크는 영화 <미 비포 유(Me Before You)>에 출연 예정이다. 조조 모예스(Jojo Moyes)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뉴 라인 및 메트로 골드윈 메이어 영화사에서 영화로 각색한 이 작품은 2016년 6월 3일 워너 브라더스를 통해 배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