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은 고양이를 죽일지 모르지만 인류 문명에는 원동력이 되었다. 12월 12일부터 열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 : 미지의 탐사 그리고 발견>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역동적인 자연 풍경이나 동물 사진으로 잘 알려져 온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19세기 말부터 지구에 관한 다양한 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해온 다큐멘터리 잡지다. 서울에서 3년 만에 열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전시가 이번에는 날아오르는 홍학 떼의 장관이라던가 질주하는 치타 같은 자연으로부터 눈을 돌려 인간으로 향하게 만들어준다. 정확하게는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지구와 해양, 우주 환경을 어떻게 탐구해왔는지의 흔적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역사, 문명들, 우주, 탐험, 수중, 특별관 등 총 6개관으로 구성된 전시는 인류가 호기심을 원동력으로 하여 어떻게 주변 환경 속으로 나아가 탐구하고 문화의 흔적을 남겨왔는지 생생한 기록들을 모았다. ‘문명’ 관에는 모아이 거상, 나스카의 지상화 등 고대 유적과 함께 IS 가 파괴해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팔미라 유적의 사진이 포함되어 있기도 하다.  <타이타닉>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과 해양생물학자 실비아 얼 박사가 탑승했던 실제 잠수정 등의 탐사 자료들도 사진과 함께 전시된다. 12월 12일부터 내년 3월 20 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전시 안내 02-6263-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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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12월 12일 – 12월 16일 오전
발표: 12월 16일 오후 20명 (총 40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