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속 생명수를 지키는 방법! 고보습 제품으로, 최대한 심플하게 스킨케어를 하자

극건성 피부이거나 민감성 피부로 고생하고 있다면 지금쯤 피부가 스멀스멀 적신호를 보내올 시기다. 이때 마음만 앞서 늘 바르던 수분 크림이나 보습 제품을 잔뜩 바르는 건 소용이 없다.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화장품의 양은 한계가 있고, 혹시 모를 자극 때문에 피해야 하는 성분을 일일이 체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고보습 제품으로, 최대한 심플하게 스킨케어를 해야 피부 속 생명수를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다.

Biotherm  아쿠아수르스 영양밤 크림 

피부를 괴롭히는 찬 바람과 건조한 공기로부터 생기는 자극과 손상을 철통 방어해주는 무통 코트 같은 크림. 시계꽃과 아몬드, 쌀겨, 옥수수 등 4가지 식물성 오일이 영양을 보충하고 보습 성분인 마노스와 활성 스파 플랑크톤이 피부 속에 공급한 수분을 보호해준다. 버터처럼 부드럽게 녹아들면서 수분막을 단단히 만들어주니 극건성 피부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제대로 갖췄다. 50ml, 5만4천원. 

CNP Cosmetics 아토솔루션 C1 베리어 크림 

대학병원 피부과에서 임상 효과를 입증받은 제품. 피부의 구성 성분과 유사한 세라마이드1 성분이 피부 건조와 손상 개선에 효과를 발휘하는 보습제다. 연약해진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만들고, 알칼리에 가까운 pH 상태를 정상적으로 되돌려준다.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을 완료했다니 믿고 발라도 좋겠다. 120ml, 3만8천원. 

Bioderma 아토덤 PP 밤 

극건성과 악건성 피부를 위한 보습 영양 케어 제품. 특허 받은 성분인 에코디펜신이 극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의 증식을 억제해, 가려움의 재발을 방지하고 피부의 유익균을 보호해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얼굴과 보디에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아토피 피부에도 안심하고 바를 수 있다. 200ml, 2만9천원. 

Avene 트릭세라 크림 

‘고보습 크림’ 추천 리스트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다. 아벤느 온천수 50%와 식물에서 정제하고 추출한 세라마이드와 필수지방산, 피토스테롤 등 3가지 세포 간지질 성분이 피부 보호막을 회복시키고 자극과 가려움을 완화해준다. 수분 미스트를 먼저 뿌린 후 이 크림을 골고루 발라 마사지하면 건조해서 따끔거리고 간지러웠던 피부가 진정된다. 200ml, 3만3천원. 

Philosophy 리뉴드 호프 인 어 자 

보습 쓰리 콤보란 바로 이런 것. 피부 각 층에 도달해 하루 종일 촉촉하고 편안한 상태를 유지시킨다. 수분을 끌어 모아 피부 속에 가두는 록-인 효과를 가진 히알루론필링스피어와 피부의 가장 외부의 표피층에 작용해 수분 유실을 방지하는 히알루론산 복합체, 피부 스스로 히알루론산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블루 아가베 추출물 등 3가지 히알루론으로 수분 에너지로 꽉 찬 피부를 가꿀 수 있다. 60ml, 4만9천원. 

Erborian 밤부 워터락 마스크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의 보습 비책을 만날 수 있다. 미네랄과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대나무 수액과 수분을 유지시켜주는 대나무 섬유, 피부를 유연하게 해주는 감나무 추출물, 피부 보호막을 강화하는 소엽맥문동 등 한국의 허브 성분이 프랑스의 기술력과 결합한 것이 특징. 얼굴에 두껍게 바른 후 10분 뒤 헹구거나 얇게 펴 바른 뒤 흡수될 때까지 그대로 두면 수분감으로 충만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100ml, 4만5천원. 

illi 세라마이드 아토 크림 

심하게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저자극 고보습 크림. 피부 장벽과 유사한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를 캡슐화해 세라마이드의 피부 침투력을 높이고, 특허 성분인 연꽃쌈 발효 콩이 피부 염증 인자를 억제해 트러블 없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하이포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니 아기와 함께 발라도 좋다. 200ml, 2만8천원. 

Kiehl’s 울트라 수분 밤 

건조한 피부 때문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느껴진다면 키엘 약국의 처방을 받아보자. 극한의 추위와 메마른 환경에도 시들지 않는 에델바이스 꽃 추출물이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해주며, 여기에 남극 빙하에서 추출한 당단백질인 안타티신, 올리브에서 추출한 식물성 오일인 스콸란을 혼합해 피부 속 깊이 진한 보습을 전달해준다. 50ml, 3만9천원. 

L’Occitane 시어 울트라 리치 컴포팅 크림 

피부를 위한 보습 마스크 역할을 해줄 보습 크림. 시어버터를 25%나 함유해 악건성 피부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고 글리세린 성분이 보습 효과를 발휘해 하루 종일 촉촉하게 지켜준다. 기존 제품보다 더 진득한 포뮬러로 아무리 발라도 몇 시간 뒤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크림과는 달리 쫀쫀함이 오래간다. 50ml, 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