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배로 강렬해진 스트리트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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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스러운 퍼를 더해 두 배로 강렬해진 스트리트 캐주얼 스타일.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와일드한 메탈 체인 장식의 퍼 모자는 Stephen Jones by 10 Corso Como, 순백의 퍼를 더한 캐주얼한 가죽 부츠는 Jimmy Choo, 안쪽에 탐스러운 비버 퍼를 덧댄 검정 하이톱 스니커즈는 Louis Vuitton, 양털 소재의 위트 넘치는 백벅(Bag Bugs) 컬렉션의 시어링 미니 백팩은 Fendi 제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와일드한 메탈 체인 장식의 퍼 모자는 Stephen Jones by 10 Corso Como, 순백의 퍼를 더한 캐주얼한 가죽 부츠는 Jimmy Choo, 안쪽에 탐스러운 비버 퍼를 덧댄 검정 하이톱 스니커즈는 Louis Vuitton, 양털 소재의 위트 넘치는 백벅(Bag Bugs) 컬렉션의 시어링 미니 백팩은 Fendi 제품.

ROAD STARS

한겨울의 이브닝 파티뿐만 아니라 대낮의 거리에서도 퍼 장식은 긴요하다. 트렌디한 트랙 팬츠나 유틸리티 점퍼 룩에도 믹스 매치의 기술로 우아함을 더할 지원군 말이다. 특히 이번 시즌 패션계에 로맨틱한 기운을 불러일으킨 마이크로 미니 토트백은 그 주인공으로 제격. 백에 퍼 폼폼 장식을 더한 채, 혹은 손목 위에 살포시 눈송이처럼 내려앉은 퍼 장식 주얼리와 워치를 통해 그 로망을 자극해보는 건 어떨까.

왼쪽부터 시계 방향 | 풍성한 폭스 퍼 스톨은 Ermanno Scervino, 푸른색과 크림색의 양털이 시어링 된 마이크로 피카부 백은 둘 다 Fendi, 백에 생기를 더할 노란색과 자주색이 어우러진 퍼 폼폼 장식의 백 참은 Fulra, 순백의 퍼 장식이 돋보이는 체인 브레이슬릿 워치는 Fendi Watch by Gallery O’clock, 발목을 감싸는 밍크 퍼가 우아한 레이디 룩을 완성하는 스틸레토 샌들은 Salvatore Ferragamo 제품.

왼쪽부터 시계 방향 | 풍성한 폭스 퍼 스톨은 Ermanno Scervino, 푸른색과 크림색의 양털이 시어링 된 마이크로 피카부 백은 둘 다 Fendi, 백에 생기를 더할 노란색과 자주색이 어우러진 퍼 폼폼 장식의 백 참은 Fulra, 순백의 퍼 장식이 돋보이는 체인 브레이슬릿 워치는 Fendi Watch by Gallery O’clock, 발목을 감싸는 밍크 퍼가 우아한 레이디 룩을 완성하는 스틸레토 샌들은 Salvatore Ferragamo 제품.

CHEERFUL STREET

F/W 시즌, 곱슬거리는 양털의 경쾌함을 탑재한 백은 거리의 필수 아이템. 또한 편안함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기는 이들에게 우아한 럭셔리라는 가치를 더하는 퍼 장식의 캐주얼한 슬리퍼나 샌들은 이번 시즌 트렌디한 스타일의 방점이 되어준다. 그러니 햄 라인이 거칠게 마무리된 데님팬츠에 이 슈즈를 더한 채, 가벼운 발걸음을 옮겨보는 건 어떨까. 한편 모던한 퍼 스타일링을 위해 당신에게 필요한 건 바로 주얼리의 강렬한 반짝임! 자칫 텁텁해 보일 수 있는 퍼의 향연에 메탈릭한 질감의 액세서리야말로 모던한 기운을 더하는 파트너임을 기억할 것.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짙은 초록빛의 양털이 시어링 된 미니 비(Bee) 백은 Burberry, 퍼 장식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플랫폼 샌들은 No.21 by 10 Corso Como,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가 자유분방한 기운을 더하는 페이크 퍼 소재 클러치는 Loeffler Randall by Raum, 장 폴 고티에와 협업해 디자인된 메탈릭한 크리스털 반지는 둘 다 Crystals from Swarovski 제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 짙은 초록빛의 양털이 시어링 된 미니 비(Bee) 백은 Burberry, 퍼 장식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플랫폼 샌들은 No.21 by 10 Corso Como,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가 자유분방한 기운을 더하는 페이크 퍼 소재 클러치는 Loeffler Randall by Raum장 폴 고티에와 협업해 디자인된 메탈릭한 크리스털 반지는 둘 다 Crystals from Swarovski 제품.

에디터
박연경
포토그래퍼
엄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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