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 버터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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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각질이 곤두서다 못해 간질간질하고 손, 발까지 까칠하다면? 이럴 땐 머리부터 발끝까지 활용만점인 시어 버터가 답이다.

L’Occitane 퓨어 시어 버터 EFT 150ml, 5만5천원. 

Melvita 오가닉 시어버터 100ml, 4만2천원. 

Cattier by Ontree 셰어버터 100% 100g, 3만원. 

O’Shea 버진 시어 버터 100% 50ml, 8만8천원. 

Centifolia 오가닉 시어 버터 150ml, 3만5천원. 

Elizavecca 밀키피기 쉐어버터 100%, 2만8천원. 

아프리카 지역에서 예로부터 민간 요법으로 활용되었던 시어 버터는 카리테 나무의 열매에서 채취한 일종의 식물성 유지다. 특히 질 좋은 불포화 지방산의 특징인 단사슬 지방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피부 흡수력이 좋고 항산화 능력까지 갖춘 것이 특징. 물론 단백질과 비타민 A와 E 성분 또한 풍부해 수분 공급과 재생에 효과가 좋은데 항염 효과까지 있어 트고 갈라지는 등 자극 받은 입술이나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도 좋다. 게다가 두피와 머리카락부터 발끝까지 온 몸 구석구석 어디에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 그러니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하나만 발라도 좋고, 사용하던 크림에 섞어 발라도 좋은 100% 시어 버터를 챙기자.

에디터
송시은
포토그래퍼
서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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