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FW <W> Diary Day-2 더블유 에디터의 밀란 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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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부터 펜디, 모스키노까지 빅쇼가 많았던 밀란의 둘째 날. 쇼장 앞의 셀러브리티 패션, 백스테이지, 먹을거리 등 더블유 에디터들이 포착한 패션위크 풍경.

이번 시즌을 평정한 귀요미 리네이지 몬테로

차를 타고 가던 중에 만난 귀여운 스테파넬 트럭. 이태리에서는 이런 식으로 이동하며 옷 파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앗싸~ 호랑나비~!' 펜디 런웨이에서 발이 꼬여버린 모델.

보았도다! 메종 마르지엘라의 털신을 신고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실존 인물을. 

이렇게 삼삼오오 모여 수다 타임을 갖기도! 이번 시즌 밀란에서 인기 만점인 모델 루스 벨은 어디서든 스마트 폰을 손에서 놓지 않더군요.

펜디 쇼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델 카렌 엘슨. 

상큼하게 차려 입고 에밀리오 푸치 쇼에 나타난 일본 보그 편집장 안나 델로루소와 미국 더블유 컨트리뷰팅 에디터 지오바나 바탈리아.

프란카 소짜니의 멋진 프라다 룩!

이탈리아 하면 젤라또! 화창한 날씨에 먹는 젤라또는 꿀, 꿀, 꿀맛!

힙업 욕구를 불타오르게 해준 블루걸 쇼 모델들의 '숨막히는 뒷태'

콘서트장? 아니죠~ 늦게 도착해 입장하지 못하는 사람들로 인해 모스키노 쇼장 입구는 마치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했어요.

'라거펠드 분신 세나토두 쇼 보러 왔어요~' 

역시나 밀란 패션 신문들 전면을 장식한 건 어제의 구찌!

파스텔톤이 따뜻하고 포근했던 파비아나 필리피 프레젠테이션 현장.

헤어 메이크업이 끝나고 대기 시간엔 모델들도 백스테이지 밖으로 살짝 나와 밀라노의 햇살을 맘껏 즐기며 망중한을 보낸답니다.

복실복실, 형형색색의 깃털과 테슬, 진주로 장식된 신발이 탐났던 에밀리오 푸치 쇼. 

빼빼 말라서 굶는 게 일상일거라고요? 그렇지 않아요. 모델들 역시 쇼에 서기 전 속을 든든히 채운답니다. 이렇게 줄서서 먹는 것 보세요!

정말 간만에 만난 반가운 얼굴, 모델 리야 케베데. 에밀리오 푸치 백스테이지에서 만난 그녀는 여전히 아릅다웠답니다.

에디터
이경은, 정환욱, 송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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