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아덴이 제안하는 스킨케어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의심 없이 늘 당연하게 여기고 있는 것들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더 나은 결과물, 더 괜찮은 대안을 얻을 수 있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는 뷰티 케어 방식과 기술에도 이런 ‘다른 시선’이 필요한 시기. 엘리자베스 아덴은 지금까지의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해 좀 더 도시적이고 진보된 스킨케어 철학을 들고 나왔다. 방콕의 W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심포지엄’과 그룹 인터뷰를 통해 엘리자베스 아덴의 새로운 스킨케어 철학인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와 이 루틴을 뒷받침하는 신제품 ‘수퍼스타트’에 대해 속속들이 알 수 있었다. 우선 심포지엄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하나, 디지털 방식을 적극 반영했다는 것이다.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제품 설명은 손으로 터치해 선택할 수 있는 반응형 화면 테이블에서 볼 수 있었고, SNS와 연동되는 디지털 팔찌는 행사장 공간에 있는 동안 사진가가 촬영해준 사진을 실시간으로 업로드할 수 있도록 해 자동으로 새로운 게시물이 올라가는 진풍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음을 새삼 실감하게 해준 흥미로운 이벤트였달까? 브랜드의 탄생부터 새롭게 정비된 라인업, 새로운 모델인 칼리나카운과 함께한 광고 비주얼 공개, 그리고 ‘수퍼스타트’에 대한 소개까지, 한 편의 뷰티 파노라마를 보는 듯했던 심포지엄이 끝났다. 묽지도 진하지도 않은 텍스처와 피부에 싹 스며드는 부드러운 마무리감의 ‘수퍼스타트’를 발라보니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와 ‘수퍼스타트’에 대해 더 궁금해졌다. 다음 날, US 코스메슈테크 유한회사 CEO 겸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 파트너 조 루이스, 엘리자베스 아덴 R&D 및 패키지 엔지니어링 부사장 아트 펠레그리노, 엘리자베스 아덴 APO 부사장 마르코 피카렐리에게 직접 궁금한 내용을 물었다.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가 기존의 스킨케어 개념과 다른 점은?

조 루이스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는 <저널 오브 드럭스 앤 더마톨로지> 논문에 소개된 스킨 헬스 & 뷰티 피라미드에 기초해 개발됐습니다. 기존의 클렌징과 보습, 트리트먼트에 따라 어떤 순서로 제품을 사 용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선 택할까에 관한 개념이죠. 피부가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회복을 위한 시간과 그로 인한 변화, 그리고 피부 상태가 최적화되는 단계가 필요한데, 제품을 선택할 때도 3가지 제품을 쓰든 10가지 제품을 쓰든 이 3단계를 모두 커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이렇게 하면 꼭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게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런 3단 피라미드에 따라 회복과 최적화 단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수퍼스타트’입니다.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가 기존의 스킨케어 개념과 다른 점은?

조 루이스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는 <저널 오브 드럭스 앤 더마톨로지> 논문에 소개된 스킨 헬스 & 뷰티 피라미드에 기초해 개발됐습니다. 기존의 클렌징과 보습, 트리트먼트에 따라 어떤 순서로 제품을 사 용할 것인가에 관한 것이 아니라 어떤 효과를 발휘하는 제품을 선 택할까에 관한 개념이죠. 피부가 그 기능을 다하기 위해서는 회복을 위한 시간과 그로 인한 변화, 그리고 피부 상태가 최적화되는 단계가 필요한데, 제품을 선택할 때도 3가지 제품을 쓰든 10가지 제품을 쓰든 이 3단계를 모두 커버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지를 확인하세요. 이렇게 하면 꼭 사용해야 하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게 쉬워집니다. 그리고 이런 3단 피라미드에 따라 회복과 최적화 단계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수퍼스타트’입니다.

K-뷰티의 영향력은 어느 정도라고 보는가? 혹시 엘리자베스아덴에서도 한국 여성에게서 아이디어나 영감을 얻나?

마르코 피카렐리 구글을 보면 유럽과 미국 블로거들이 코리안 뷰티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어요. 많은 여성들이 한국 여성들이 어떤 방법으로 뷰티 케어를 하는지 매우 궁금해합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이탈리아인인 아내와 함께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인 여성들을 보고 말했죠. “왜 난 저들과 다른 거지?”라고. 실제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한국 여성들의 모습이 적잖이 충격이었던 모양이에요. 그 이후부터 코리안 뷰티를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마스크와 클렌징 오일 사용 습관 등 한국 사람들의 뷰티 루틴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서양인이 사용하는 화장품 수 또한 4개에서 6~8개로 늘어난 것도 이런 영향 때문이에요. 엘리자베스 아덴 제품 또한 전과는 달리 ‘수퍼스타트’까지 아덴 액티브 스킨케어 맞는 9개의 라인업을 갖춰 니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습니다. 까다로운 한국 여성들도 만족할 거예요.

 

아트 펠레그리노 엘리자베스 아덴은 한국 테크놀로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의사나 클리닉 전문가와 함께 일하고 있고, 한국인 포뮬레이터와도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퍼스타트’의 새로운 하이테크 패키지는 한국에서 개발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의 테크놀로지 회사들과 파트너로 함께 일할 예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