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주연의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의 개봉소식

니마 누리자데 <아메리칸 울트라>

약에 취한 <본 아이덴티티>라고 해야 할까? 대마초를 달고 사는 편의점 직원 마이크의 진짜 정체는 기억을 삭제당한 최정예 스파이다. 봉인이 풀린 뒤 걸어 다니는 살상 병기가 된 그를 CIA는 비밀리에 제거하고자 한다. 스푼부터 프라이팬까지 익숙한 도구를 기발하게 활용하는 R등급 액션과 주연 배우인 제시 아이젠버그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유쾌한 앙상블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그렉 모톨라의 <어드벤처랜드>에 이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내년 개봉할 우디 앨런의 신작에도 나란히 캐스팅된 상태. 국내에는 8월 28일 개봉해 절찬 상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