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헵번이 패션 매거진 뮤즈가 되다? 우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색감 예쁜 영화 <퍼니 페이스(Funny Face)>. 1957년작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감각적인 스타일과 컬러로 눈이 호강할 정도.

 

최근 SNS에서 ‘색감 예쁜 영화’ 종류가 한창 타임라인을 점령하지 않았던가. 여기 오드리 헵번(Audrey Hepburn), 패션 매거진, 뮤즈, 핑크, 드레스 키워드로 똘똘 뭉친 ‘진짜’ 색감 예쁜 영화 한편을 소개한다. 오드리 헵번 그녀가 한창 전성기였던 1957년 출연한 영화 <퍼니 페이스(Funny Fac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퍼니 페이스는 주인공인 책방 소녀 조 스탁톤(오드리 헵번 역)이 사진가 딕 에버리(프레드 아스테어 역)의 스카웃으로 당대 최고 패션 매거진 뮤즈가 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패션 매거진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인 만큼 처음 인트로부터 엔딩 크레딧 마지막 순간까지 화려한 색감, 스타일리시한 드레스 때문에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다. 더불어 배우들이 노래하는 뮤지컬 컨셉인 것도 영화에 빠져들게 되는 묘미 중 하나. <퍼니 페이스>가 영상미로 뒤처질 영화가 아니라는 것은 유투브에 검색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지금 봐도 세련된 폰트와 핑크의 향연인 인트로 부분만 업로드한 영상도 조회수가 상당하니 말이다.

비주얼 뿐만 아니라 패션 매거진에서 펼쳐지는 비하인드 스토리, 사진가 딕과의 러브 스토리도 나쁘지 않으니 패션, 핑크, 러브 스토리 세 단어에 끌린다면 고민없이 <퍼니 페이스>를 플레이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