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판 <W>의 컨트리뷰팅 에디터이자 문화를 사랑하는 지오바나 바탈리아의 유쾌한 일상.

1. “2015 F/W 파리 패션위크가 끝난 후 스톡홀름 다도해로 떠났어요. 패션으로부터 벗어나 휴식을 취하고 싶었답니다. 저는 모든 쇼가 끝난 게 너무 기뻐서 펄쩍 뛰었어요. 하지만 역시 패션은 저의 일부였어요. 제가 입고 있는 스웨터는 셀린의 제품이에요. 어떡하겠어요? 이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웨터인걸요!”

 

2. “파리 아이코노클라스트 파티를 위해 미우치아 프라다(Miuccia Prada)는 유명한 이탤리언 코스튬 디자이너 밀레나 카노네로(Milena Canonero)에게 프라다 S/S 컬렉션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부탁했어요. 마네킹들이 정말 진짜 같지 않나요? 마네킹들의 헤어와 메이크업도 정말 아름다워요!”

 

3. “샤를 드골 공항 라운지에서 모델 이사우니 브리토(Ysaunny Brito)를 우연히 마주쳤어요. 그녀의 배낭,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비츠 by 닥터드레 헤드폰이 정말 근사하지 않나요? 런웨이에서의 그녀도 지금처럼 멋있고 쿨하답니다

 

4. “이건 제가 샤넬 2015 F/W 컬렉션 중에 가장 좋아하는 룩이에요. 웨이트리스 룩을 시크하고 매력 있게 변형했어요. 클러치는 마치 두 개의 접시 같죠? 처음 봤을 땐 진짜 접시인 줄 알았지 뭐예요!”

 

5. “최근 파리 마레 지구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가 직접 인테리어 디자인을 한 지방시 남성복 매장이 오픈했어요. 거울의 반사 효과를 극대화한 탈의실이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멋있답니다. 거울을 바라보면 수백 명의 내가 있어요!”

 

6. “포토그래퍼 에마 서머튼(Emma Summerton)이 저에게 선물로 리본에 관한 책을 주었어요. 왜냐하면 그녀는 내가 얼마나 리본을 사랑하는지 잘 알기 때문이죠. 모든 촬영에 저는 정말 많은 리본을 준비해둔답니다. 쓰지 않더라도 말이죠.”

 

7. “발맹 쇼가 끝나고 라페루즈(Laperouse)에서의 저녁 식사는 셀카 시간이 되었어요. 칼리 클로스, 조단 던,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 디자이너 올리비에 루스테잉, 포뮬러 원 레이서 루이스 해밀턴, 그리고 크리스 제너까지. 얼마나 많은 SNS 유저들이 이 사진을 봤을까요!”

 

8. “이 귀여운 단추들 좀 보세요! 파리장식미술관(Musee des Art Decoratifs)에서 열린 전시에서 본 단추들이에요. 이것들을 보고 있으니 알버 엘바즈(Alber Elbaz)의 랑방 일러스트레이션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