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엘프만의 음악은 팀 버튼 영화의 음침한 유머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나 마찬가지다. 지난 30여 년 동안의 괴팍하고 환상적인 협업을 되새길 수 있는 공연이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두 거장이 직접 제작과 감수를 맡은 <팀 버튼 & 대니 엘 프만 영화음악콘서트>는 각 영화의 몽타주 필름과 오케스트라 스코어 연 주를 함께 감상하게 해줄 프로젝트다. <비틀쥬스> <배트맨> <가위손> <크 리스마스의 악몽> 등 15편의 대표작이 140여 분 동안 압축적으로 망라된 다. 지휘자 존 마우체리와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를 예 정이며 <크리스마스의 악몽> 연주 때는 대니 엘프만의 모습도 직접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