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너리 피플을 이끄는 디자이너 장형철이 뉴욕에서 열린 첫 남성 패션위크에 발을 디뎠다. 국내
최연소 디자이너라는 기록을 남긴 그가 보내온 순간들.
글로벌 프로젝트, ‘컨셉 코리아’를 통해 한국 디자이너 대표로 참가한 디바이디의 강동준과 나.
소호의 한 스튜디오. 수많은 스탭들과 헤어 스타일링을 상의 중이다. 약간 젖은 듯한 질감이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섰다.
그래픽적인 패턴을 활용한 무대. 컬렉션은 첼시의 아트빔(Artbeam) 전시장에서 열렸다. 리허설 전 음향과 조명 등을 최종 점검 중이다.
옷이 뒤틀린 부분은 없는지, 세부 장식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중.
백스테이지 풍경. 익살스러운 표정의 모델들.
다양한 스트라이프와 붉은색이 포인트가 되는 엘레강스 스포티즘이 주제다. 단, 실크 소재와 섬세한 지퍼 장식,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적용했다.
두 달 전 도쿄 여행에서 발견한 빈티지 재킷을 뜯고, 해체하고, 조립해서 새롭게 만들어봤다. 첫 번째 룩 당첨!
쇼가 끝난 후 공중파와 케이블 할 것 없이 국내에서 몰려든 많은 취재진 때문에 조금 놀랐던 것도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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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디터
- 이예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