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복 위에 이것 하나만 더하면 근사한 선셋 드레싱이 완성된다. 해가 지면 바다에서 곧바로 클럽으로 직행해도 좋을 스타일링 꿀 팁.

맥시 스커트
걸을 때마다 바람에 흩날리는 맥시스커트는 그 자체로도 드라마틱하다. 특히 비키니 톱과 함께 레이어링하면 여신이 강림한 듯 우아하고 매혹적인 리조트 룩을 완성할 수 있는데, 펑키하고 키치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파우스토 푸글리시와 제레미 스콧 컬렉션을 참고할 것. 로큰롤적인 주얼 장식이나 재미있는 프린트 패턴이 담긴 스커트를 고른다면 한층 발랄하고 쿨한 리조트 룩을 즐길 수 있다.

시스루 드레스
트렌드로 우뚝 올라섰지만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당신’과도 같았던 시스루 드레스. 바캉스 기간은 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시스루 드레스를 100% 활용할 절호의 기회다. 수영복 위에 걸치면 은은하게 보디라인을 드러내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입을 수 있는데, 아크네 스튜디오나 소니아 리키엘처럼 벨트를 활용하면 모던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No.21이나 미쏘니처럼 수영복과 시스루 드레스의 톤온톤 스타일링에 도전해봐도 좋을 듯!

셔츠 원피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리조트 룩을 위한 최적의 아이템은 바로 셔츠 드레스. 피터 솜 컬렉션처럼 수영복 위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셔츠 원피스를 더하면 담백하면서도 여유로운 룩이 완성되고, 좀 더 섹슈얼한 무드를 더하고 싶다면 킬힐과 코스튬 이어링을 더해 드레스업한 알투자라 컬렉션에서 힌트를 얻어볼 것.

수트
슬릿이 가미된 원피스 수영복이나 과감한 모노키니를 가지고 있다면 섹시하면서도 포멀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아크네 스튜디오 컬렉션처럼 하이웨이스트 쇼츠를 더하거나 뮈글러, 쟈딕&볼테르 쇼에 선보인 룩처럼 팬츠 수트와 매치하면 매니시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무드의 파티 룩을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