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열기에 목마르고 까칠해진 피부일수록 환절기 피부보다 예민한 법. 그 탓에 무얼 발라도 피부 컨디션이 영 시원찮기 마련이니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부스터다. 바싹 메마른 피부 세포에 물을 주고, 영양분을 쏙쏙 흡수하도록 피부를 다독여줄 스킨 에너자이저를 모아봤다.

1. Chanel 이드라뷰티 로션 모이스트 

카멜리아와 블루 진저 추출물이 클렌징으로 흐트러진 피부막의 pH를 재빨리 회복시켜주는 동시에 피부 속 수분이 오래 지속되도록 피부 컨디션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준다. 150ml, 74천원. 

2. Giorgio Armani 루미네센스 글로우 액티베이터

아쿠아 에센스 토너와 에멀션이 만났다. ‘브라이트 리젠 테크놀로지’가 피부 속 빛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제거해주니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광채를 갖도록 도와준다. 피부가 자외선에 붉어지고 건조해졌다면 에센스를 화장솜에 듬뿍 묻혀 5분 정도 피부에 얹어놔도 좋다. 150ml, 89천원대. 

3. Sisley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양아욱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식물성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가 다음 단계 제품을 쏙 흡수할 수 있도록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꽈리꽃받침, 흰버드나무 추출물 등의 안티에이징 성분까지 더해 노화의 징후에도 피부가 대응할 수 있도록 힘을 길러준다. 150ml, 17만원.

4. La Prairie 안티에이징 래피드 리스폰스 부스터

안티 링클 펩티드 성분이 마치 GPS처럼 피부가 필요로 하는 부위에 도달하도록 ‘타겟티드 딜리버리 시스템’을 더한 부스터. 여기에 해조와 허브 추출물을 담아 각질과 모공까지 케어해주니 다음 단계에 바르는 제품의 활성 성분을 피부가 더 잘 받아들이는 건 당연지사다. 50ml, 377천원.

5. Clinique 턴어라운드 리바이탈라이징 워터리 로션

아무리 팩을 열심히 하고 크림을 듬뿍 발라줘도 피부 톤이 영 칙칙하고 자잘한 각질이 눈에 띈다면 각질 제거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고르자. 카페인 성분이 피부 속 에너지 생성을 돕고, 아데노신 포스페이트, 크레아틴 등의 성분이 피부 턴오버 과정까지 도와준다. 200ml, 47천원대.

6 Kiehl’s 아이리스 꽃광 에센스

그냥 에센스로 써도 좋지만 부스팅 기능이 더욱 돋보인다. 강한 생명력을 지닌 아이리스 뿌리 성분을 담아,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 속 물길을 터주고, 다음 단계의 제품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피부 장벽과 피붓결을 다듬어준다. 200ml, 52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