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원하는 최고의 피부는 반짝반짝 화사하고 투명한 빛이 도는 피부가 아닌가. ‘광채 피부’를 향한 여자들의 꿈을 실현시켜줄 조력자를 모아봤다.

화이트닝보다 안티에이징이라 외칠 만큼 화이트닝의 인기가 한결 시들해진 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서 화사한 피부에 대한 여자들의 욕망까지 사그라진 건 아니다. “여자들이 나이 들수록 갖고 싶어하는 피부는 어려 보이는 피부죠. 여기에 자연스러운 핑크빛 혈색과 피부 속에서부터 빛이 우러나오는 듯한 광채 케어가 요즘엔 대세예요.” 시슬리 교육팀 조하현 대리의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스킨케어 제품이 지향하는 바가 탄력과 광채이며, 굳이 화이트닝 제품을 고집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안티에이징 제품이 탄력과 주름을 책임지는 것을 넘어 이로 인해 쫀쫀해진 피부 밀도를 바탕으로 피부 속 빛까지 찾아준다니, 안티에이징과 화이트닝의 경계가 모호해질 지경을 넘어 안티에이징이 화이트닝을 품은 형국이다.

그렇다고 모든 제품이 광채를 책임져주는 것은 아니다. 조하현 대리는 “미세 순환을 도와주는 부스팅 제품을 활용하세요. 그래야 다음 단계의 제품을 잘 흡수해 피붓결을 촘촘하게 만들어주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니까요”라고 조언한다.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것과 마찬가지 원리라 보면 되겠다. 다음으로 목마른 피부 층에 충분한 물을 주는 데 집중하자. 우리가 운동을 하기 전과 후에 충분히 물을 마셔주는 것 혹은 쪼그라든 식물에 물을 듬뿍 주면 잎이 통통해지면서 반짝반짝 윤이 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러니 탄력은 물론 수분에도 집중한 제품을 선택하자. 다음은 느슨해진 피부층 켜켜이 영양을 더해줄 때. 펩티드와 효모 추출 성분은 기본, 요즘은 식물 세포에서 추출한 셀 성분까지 합세해 피부 탄력에 힘쓰고 있다. 히알루론산부터 식물 세포까지, 피부 광채를 위해 탄생한 보석 같은 제품을 소개한다.

1 Sisley 시슬리아 에센셜 스킨케어 로션
양아욱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징코 빌로바 추출물이 미세 순환을 도와 피부의 생기를 강화하고 피부 결과 톤을 정리해 빛을 더해준다. 150ml, 17만원.

 

2 La Prairie 안티에이징 래피드 리스폰스 부스터

안티 링클 펩티드 성분이 시간의 흔적을 지우고 뉴로 카밍 펩티드가 수분을 공급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유지한다. 15일이면 고운 피붓결로 은은하게 반짝이는 피부를 만날 수 있다. 50ml, 37만7천원.

 

3 Re:NK 셀 투 셀 에센스

임모르텔과 노팔 선인장, 몰약에서 추출한 1백만 개의 식물 세포가 피부 속까지 수분과 탄력을 꽉 채워준다. 매끄럽고 탱탱하게 윤기 나는 피부를 실현한다. 70ml, 15만원.

 

4 SK-II 셀루미네이션 오라 에센스

농축된 피테라 성분에 플라워링 플럼 블로섬 추출물과 과잉 생성된 잡티를 조절하는 디-멜라노 P3C 성분이 피부의 결과 톤, 잡티를 한 번에 케어해 꽃이 핀 듯 화사한 피부로 가꿔준다. 리퀴드 에몰리언츠가 더해져 수분을 깊숙이, 넉넉하게 공급한다. 30ml, 17만원.

 

5 Darphin 아이디얼 리소스 크림

타닌 트리 추출물이 이제 막 생기기 시작하는 잔주름과 표정 주름, 늘어진 모공 등 피부 노화의 초기 증상에 대처해 자연스러운 피부 광채를 재빠르게 되돌려준다. 30ml, 13만원.

 

6 Mikimoto Cosmetics 펄 에센스 모이스처 AM  

진주에서 추출한 펄 콘키올린과 스콸렌, 당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가 수분을 머금는 시간을 늘려주어 잔주름까지 개선한다.
여기에 펄 콜라겐을 배합해 피부 속 수분 구조를 더욱 탄탄하게 해주고, 세포 활성 작용에 힘을 보태준다. 30ml, 9만원.

 

7 Shiseido 바이오 퍼포먼스 글로우 리바이벌 세럼

시세이도 고유의 슈퍼 바이오 효모 추출물과 계피 추출물로 완성된 멀티 캐피솔 1124™ 복합체가 피부 속 영양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해준다. 피부 속부터 꽉 찬 에너지가 탄력과 투명한 빛을 되돌려준다. 30ml, 1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