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시오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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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코 뜰새 없이 바쁜 패션위크 기간에도 디자이너들의 꼭 챙겨 다니는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은 과연 무엇일까? 더블유가 파우치의 문을 열어 보았다.

Steve J & Yoni P

요니의 파우치!

:  언제나 아이 메이크업을 잊지 않는 그녀에게 건네받은 파우치는

제법 묵직한 무게를 자랑했다. 그 안에 자리잡고 있던 갖가지 뷰티 아이템들을 공개한다!

1. CHANEL 르 블랑 홍 드 뗑 꽁빡뜨

입자가 고와 들뜨지 않고 피부 톤을 화사하게 정돈해준다. 12g, 7만9천원.

2. OM 아로마 오일 퍼퓸 (메리지오)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롤 온 타입. 생강과 레몬 오일이 블렌딩 되어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더해준다. 5ml, 4종 세트 기준 11만 2천원.

3. JO MALONE 우드 세이지 & 씨솔트

영국의 해변가에서 영감을 얻은 향수. 시원하고도 쌉싸래한 향이 특징이다.

30ml, 8만4천원.

4. MAC 인 익스트림 디멘션 3D 블랙 래쉬 마스카라

‘요니’ 하면 떠오르는 임팩트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위한 ‘찐’한 마스카라.

고농도의 피그먼트가 함유되어 있어 강렬함은 물론 컬링과 렝쓰닝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다. 국내 미입고.

5. 두피 마사저

문어를 닮은 두피 마사저.  다리 부분으로 두피를 마사지 해주면 된다. 

6. MAC 페널티 메이트 아이라이너

강렬한 아이 메이크업을 즐겨하는 그녀의 또다른 필수품은 바로 아이라이너!

붓펜 타입으로 깔끔한 라인을 연출해 준다. 1g, 2만7천원.

7. LANCOME 라이너 플럼 01 Noir

파우치 속 제품 중 단 하나의 아이템을 뽑자면? 하는 질문에 아이라이너를 택한

그녀의 아이라이너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 두 가지 라이너를 발견할 수 있었다.

길고 얇은 브러쉬로 또렷한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 1ml, 3만8천원.

8. KERSTIN FLORIAN 리하이드레이팅 네롤리 워터

뷰티에 관심 좀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북유럽의 스파 브랜드, 커스틴 플로리안의 미스트. 국내 미입고.

9. AESOP 레저렉션 아로마틱 핸드 밤

오렌지, 로즈마리잎 오일이 들어 있어 손 보습은 물론 아로마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75ml, 

10. MAC 레드로 매트 립스틱 (릴렌트리슬리 레드)

봄날에 더욱 잘 어울리는 핫핑크 컬러 립스틱. 3g, 2만9천원.

11. MAC 매트 립스틱 (핑크 피전)

하늘 아래 같은 핑크 없다! 릴렌트리슬리 레드보다

좀 더 푸른 기운이 돌고 채도가 낮은 핑크 컬러다. 3g, 2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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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춘호의 파우치!

: 누가봐도 ‘아르케’임을 알아챌 수 있는 전화부스 패턴이

프린트 된 네오 프렌 소재의 파우치에는 각종 아이템들이 즐비해 있었다.

안경과 카메라, 아이스 브레이커와 뷰티 아이템들까지.

그의 파우치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1. AVENE 오 떼르말

건조한 봄날 파우치 속 필수품, 미스트!

온천수 성분이 들어있어 여타 미스트처럼 흔들어서 사용하면 안된다. 50ml, 8천원.

2. NARCISO RODRIGUEZ 에센스 오 드 투왈렛

플로럴 계열의 향기와 머스크가 블렌딩 되어

상큼하고도 따뜻한 느낌을 준다. 100ml, 13만6천원대.

에디터
디지털 에디터 / 강혜은(Kang Hye Eun)
어시스턴트`
박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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