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음악 페스티벌에 간다. 여름까지 이어질 축제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야외 뮤직 페스티벌을 모았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5
5월 23~25일 서울 올림픽공원
칙 코리아 & 허비 핸콕, 세르지오 멘데스, 그레고리 포터, 배드 플러스, 카로 에메랄드, 더티 룹스, 에픽 하이 등

 

정통 재즈 뮤지션과 팝 아티스트 라인업을 적절히 섞고, 국내 음악가들의 특별한 재즈 편곡 무대까지 만날 수 있는 서울재즈
페스티벌은 올해도 쟁쟁한 스타들을 불러왔다. 칙 코리아, 허비 핸콕, 세르지오 멘데스 같은 거장들 사이로 미카와 바우터 하멜처럼 친숙한 이름도 눈에 띈다. 작년의 전야제 대신 올해는 3일간 공연을 편성한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5

 

5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10cm, 노리플라이, 짙은, 스탠딩 에그, 가을방학, 루시드폴, 디어클라우드 등

 

봄마다 페스티벌 시즌의 시작을 알려온 뷰티풀 민트 라이프가 올해는 고양에서 서울로 장소를 옮겨 가까워졌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가을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성격을 공유하지만 ‘빅 네임 한두 팀으로 좌지우지되지 않을’ 밀도 높은 라인업과 참신한 아티스트 소개의 성격을 강조하고 있다.

그린 플러그드 서울 2015

 

5월 23~24일 서울 난지 한강공원
YB, 국카스텐, 뜨거운 감자, 3호선 버터플라이, 김사랑, 하우스룰즈, 김예림 등

 

그린 플러그드 서울은 총 100여 팀이 공연하는 대규모의 음악 축제다. 같은 기간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동서로 관객을 나누어 가지게 될 텐데, 국내 뮤지션 위주의 라인업을 볼 때 난지 한강공원 일대 6개 무대(지난해 기준)를 누빌 수 있는 체력을 가진 가요팬들에게 더 어필할 듯.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 2015

 

6월 12~13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데이비드 게타, 하드웰, 포터 로빈슨, 알레소, 나이프 파티, 갈란티스 등 

 

라이선스 EDM 페스티벌인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축제를 즐기러 오는 관객들이 유독핫하다고 해서 더 유명해졌다. 데이비드 게타, 하드웰, 갈란티스 등 쟁쟁한 DJ들이 포진한 올해 UMF도 분명 후끈 달아오를 것 같다.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2015

 

5. 15~16 춘천 송암 레포츠 타운
저스티스, DJ 스네이크, 캐쉬캐쉬, 줄리언 조던, 덥비전 등 

 

새벽 4시까지 디제잉이 이어지는 EDM 페스티벌의 특성을 살려, 한적한 춘천에서 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월디페의 장점이다. 빈지노, 도끼, 더콰이엇 등 일리네어 레이블이 총출동하고 팔로알토, 소울다이브 등이 공연을 펼치는 힙합 스테이지의 라인업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