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피는 봄에는 신발에도 꽃이 핀다. 반스와 영국 직물회사 리버티 아트 패브릭스의 컬래버레이션 이야기다.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봄, 그 걸음이 더 사뿐할 수 있도록 우리는 단화를 준비한다. 반스와 런던 기반의 패브릭 회사 리버티 아트 패브릭스(Liberty Art Fabrics)가 함께 내놓은 운동화는 오직 봄과 여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여밈이 없어 깨끗한 캔버스 같은 슬립온 모델에는 선명하고 자잘한 꽃송이들이 만개해 꽃밭에 온 듯 풍요로우며, 오래도록 사랑 받아온 어센틱 모델은 샛노란 바탕 위에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영감을 받아 그려진 포커 카드, 홍학, 버섯 등의 엉뚱한 일러스트가 가득하다. 이달부터 일부 반스 매장과 온라인에서 판매될 예정이니 신발장 안에 고이 모셔두었다 따뜻한 봄빛이 비치는 날 꺼내 신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