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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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신발을 신으면 멋진 곳으로 이끌어줄 것 같듯, 좋은 지갑을 손에 쥐면 복 넘치는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패션 하우스들이 야심 차게 선보인 새로운 지갑 10.

1. 채도 낮은 색 매치가 멋스러운 넉넉한 사이즈의 지갑. 셀린 제품. 19×12(cm). 81만원.

2. 밝은 컬러일수록 복잡한 가방 안에서 눈에 잘 띄어 편리하다. 펜디 제품. 19×11(cm). 66만원.

3. 1960년대가 연상되는 기하학적인 프린트가 강렬하다. 프라다 제품. 20×10(cm). 81만원.

4. 세련되고 담백한 디자인이란 바로 이런 것. 발렌시아가 제품. 19×10(cm). 80만원대.

5. 야성적인 뱀피 소재에서 보헤미안 무드가 묻어난다. 구찌 제품. 19×10(cm). 1백28만5천원.

6. 독특한 스티치가 패딩을 연상시킨다. 미우미우 제품. 14×9(cm). 가격 미정.

7. 색 분할과 비대칭 절개가 세련된 인상을 준다. 디올 제품. 14×10(cm). 1백20만원.

8. 작은 사이즈를 찾던 이들에게 딱! 밝은 주황색이 경쾌하다. 샤넬 제품. 11×7(cm). 가격 미정.

9. 재치 있는 패턴이 기분까지 좋게 만드는 귀여운 지갑. 루이 비통 제품. 19×10(cm). 1백50만원대.

10. 클래식한 로고, 중후한 컬러, 실용적인 사이즈까지, 오래 쓰기 좋다. 생로랑 제품. 12×9(cm). 86만5천원.

에디터
이경은
포토그래퍼
서원기
어시스턴트
김가영
문의
디올 02-3479-1229, 미우미우 02-3479-6182, 루이 비통 02-753-2950, 발렌시아가 02-310-1295, 샤넬 02-310-5053, 생로랑 02-310-1367, 셀린 02-3479-1988, 펜디 02-310-1264, 프라다 02-3479-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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