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뷰티 & 패션 위크 Part.2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2015 S/S 뷰티 & 패션 위크 Part.2

2015-10-30T12:09:10+00:002014.11.26|트렌드|

2015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10개의 뷰티 브랜드와 10명의 디자이너가 만나 제안한 뷰티 룩! 그 뜨겁고 숨 가빴던 2015 S/S 서울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의 일주일간의 기록이 여기 있다.

1. 환경을 사랑하는 아베다의 백스테이지에서 늘 목격되는 에코 텀블러와 각종 스타일링 제품들. 2.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입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 로우 클래식.

1. 환경을 사랑하는 아베다의 백스테이지에서 늘 목격되는 에코 텀블러와 각종 스타일링 제품들. 2.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입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 로우 클래식.

 

 

AVEDA + LOW CLASSIC

 

블루칼라 노동자들의 작업복에서 영감을 받은 이명신의 로우 클래식. ‘아메리칸 드림’이라는 테마 아래 특유의 간결하고 미니멀한 무드는 고수하되 스트리트 감성으로 감칠맛을 더한 룩을 선보였다.

‘아메리칸 드림걸’로 분한 백스테이지의 모델들은 마치 꿈을 향해 퍼덕퍼덕 날갯짓하는 소녀들처럼 사뭇 진지했고, 동시에 분방한 매력을 풍겼다. 여기에 아베다 헤어 팀이 준비한 가발 또한 감초로 작용했다. 영화 <제5원소>의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시키는 미디엄 길이의 붉은색 헤어는 모델들의 캣워크를 배경음악 삼아 연신 제멋대로 흩날리며 시선을 끄는가 하면, 반항적인 메시지를 던지며 쇼의 완성도를 높여주었다.

 

3. 런웨이에 오르기 직전, 바쁘게 마지막 터치를 더하는 아티스트와 모델 이영진.  4. 성공적으로 쇼를 마치고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디자이너 이명신.

3. 런웨이에 오르기 직전, 바쁘게 마지막 터치를 더하는 아티스트와 모델 이영진.  4. 성공적으로 쇼를 마치고 모델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디자이너 이명신.

 

 

1. 사랑스러운 힙합 소녀로 변신한 모델 김진경. 2. 피부 속 깊은 곳으로부터 건강한 혈색이 스며나오는 듯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시킨 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

1. 사랑스러운 힙합 소녀로 변신한 모델 김진경. 2. 피부 속 깊은 곳으로부터 건강한 혈색이 스며나오는 듯 깨끗하고 화사한 피부를 완성시킨 맥의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들.

 

 

 

MAC + STEVE J & YONI P

 

극도의 화려함과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 르네상스 시대의 유산들, 그리고 현대 대중문화의 하나인 그라피티 아트. 스티브 J & 요니 P의 이번 컬렉션은 전혀 섞일 것 같지 않은 상반된 두 개의 이미지를 하나로 재구성한, 일명 ‘21세기 르네상스’를 주제로 펼쳐졌다. 고대 석상과 식물로부터 영감을 받은 화려한 프린트와 베일, 프릴 디테일은 랩스커트, 스냅백, 오버사이즈 아우터들과 교묘하게 어우러져 반항적이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런 무드는 뷰티 룩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미 수차례 호흡을 맞춘 맥프로팀이 이번 컬렉션을 위해 선택한 건, 눈 밑 관자놀이부터 치크까지 완벽하게 복숭앗빛으로 물든 퓨어 메이크업. 화장을 마친 모델들은 마치 르네상스 시대의 회화 작품에서 튀어나온 듯 청초한 어린 소녀로 변신해 있었다.

 

 

 

3. 오랜만에 서울 컬렉션 무대에 선 톱모델 수주. 4. 스티브 J & 요니 P 쇼의 뷰티 룩이 고스란히 기록된 페이스 차트. 5. 스티브 J & 요니 P의 2015 S/S 메이크업 룩을 보여준 모델 한경현.

3. 오랜만에 서울 컬렉션 무대에 선 톱모델 수주. 4. 스티브 J & 요니 P 쇼의 뷰티 룩이 고스란히 기록된 페이스 차트. 5. 스티브 J & 요니 P의 2015 S/S 메이크업 룩을 보여준 모델 한경현.

 

 

1. 백스테이지는 물론 리얼웨이에서도 유용한 베네피트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당당히 모델로 런웨이에 선 방송인 샘 오취리와 베네피트 메이크업 팀을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송희 팀장.

1. 백스테이지는 물론 리얼웨이에서도 유용한 베네피트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당당히 모델로 런웨이에 선 방송인 샘 오취리와 베네피트 메이크업 팀을 이끄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함송희 팀장.

 

 

 

BENEFIT + KWAK HYUN JOO COLLECTION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사람은 눈물을 흘린다’는 심플한 명제에서 출발, 인간뿐 아니라 도시나 자연도 물의 흐름을 통해 생명력을 갖는다는 주제로 펼쳐진 곽현주 컬렉션. 눈과 눈물, 물과 수도꼭지 등을 모티프로 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런웨이 위를 수놓았다. 여기에 정점을 찍은 건 뷰티 룩이다.

 

벌써 다섯 시즌째 곽현주 컬렉션의 백스테이지를 책임진 베네피트 메이크업 팀은 핵심 테마인 ‘눈물’을 보다 강조하기 위해 베네피트의 신제품 ‘블링 브라우’를 묘수로 사용했다. 눈가 바로 아래에서 반짝이는 크리스털은 마치 굵은 눈물이 흐르는 듯한 재미를 더해주었고, 베네피트에서 선보인 일명 ‘러블리 섹시룩’과 절묘한 하모니를 이루며 특유의 요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3. 늘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디자이너 곽현주. 4. 안구 모양의 프린트와 하나의 메이크업 요소처럼 보이는 크리스털 장식에서 쇼의 메인 테마인 ‘눈물’이 잘 표현됐다.

3. 늘 긍정적인 기운이 가득한 디자이너 곽현주. 4. 안구 모양의 프린트와 하나의 메이크업 요소처럼 보이는 크리스털 장식에서 쇼의 메인 테마인 ‘눈물’이 잘 표현됐다.

 

 

1. 제인송 쇼에 설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진 슈에무라의 색조 제품들. 2. 관심 어린 눈으로 메이크업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디자이너 송자인과 슈에무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성애.

1. 제인송 쇼에 설 모델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진 슈에무라의 색조 제품들. 2. 관심 어린 눈으로 메이크업 과정을 지켜보고 있는 디자이너 송자인과 슈에무라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성애.

 

 

 

SHU UEMURA + JAIN SONG

디자이너 송자인의 옷은 심플하지만 단조롭지 않으며 섬세하게 화려하다. 이번 시즌도 예외는 아니었다. 사각거리는 소리가 날 둣한 정갈한 코튼 셔츠, 반듯하게 펴진 리넨 소재의 침구들, 바람에 따라 너울거리는 섬세한 레이스를 그대로 옮긴 듯 로맨틱하고 소녀적인 룩의 향연을 보여준 제인송 컬렉션.

 

슈에무라 메이크업 팀은 여기에 물기를 머금은 듯 투명한 광채 피부 메이크업을 더해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다. 맨 얼굴처럼 보이지만 ‘노메이크업’은 아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손길은 마치 계산된 듯 정확하고 기민하게 움직였고, 극도로 내추럴한 색상만이 더해졌음에도 모델들의 얼굴은 그 어느 때보다 화사하게 빛나 보였다.

 

3. 제인송 뷰티 룩의 모든 것이 담긴 사진 한 컷. 슈에무라의 키(Key) 아이템들과 페이스 챠트. 4. 빠르게 움직이는 아티스트의 손길에서 백스테이지의 긴박감이 느껴진다. 5.로맨틱한 기운이 가득! 치장을 마치고 카메라를 위해 포즈를 취한 제인송 백스테이지의 모델 현지은과 백지원.

3. 제인송 뷰티 룩의 모든 것이 담긴 사진 한 컷. 슈에무라의 키(Key) 아이템들과 페이스 챠트. 4. 빠르게 움직이는 아티스트의 손길에서 백스테이지의 긴박감이 느껴진다. 5.로맨틱한 기운이 가득! 치장을 마치고 카메라를 위해 포즈를 취한 제인송 백스테이지의 모델 현지은과 백지원.

 

 

1. 저채도의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우아함을 극대화했다.2.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섬세한 손놀림을 보여준 에스티 로더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조.

1. 저채도의 핑크색 립스틱을 발라 우아함을 극대화했다.

2. 시종일관 침착함을 유지하며 섬세한 손놀림을 보여준 에스티 로더의 수석 메이크업 아티스트, 알렉스 조.

 

 

 

ESTEE LAUDER + MISS GEE COLLECTION

잠시 시간이 멈춘 듯 그 어떤 소리도 움직임도 없는 고요함을 표현한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 이번 시즌 미스지콜렉션은 ‘The Unconscious Area(무의식의 영역)’이라는 주제로 극도로 고요하고 정적인 무의식의 순간을 담아냈다. 카키, 그레이, 베이지 등의 뉴트럴 컬러가 리넨과 코튼, 시폰 소재 위로 펼쳐지고, 노랑과 파랑, 녹색 등의 원색이 기꺼이 악센트로 작용하면서 마치 대자연을 표현한 듯한 대담함이 연출되었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에스티 로더 메이크업 팀이 함께했다. 채도를 최대한 낮추되 명도를 높여 화사함을 살린 피부는 내추럴한 패브릭을 닮은 듯 부드럽고 매끄러웠으며, 양볼과 입술, 손톱 위로 약간의 핑크빛 터치를 더하자 룩은 더욱 우아하고 풍성해졌다.

 

3. 쇼를 앞두고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얼굴에서 긴장감이 엿보인다. 4. 에스티 로더 메이크업 팀의 손길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을 마친 모델 수주. 5. 반갑게 손을 흔들며 백스테이지로 들어오는 ‘톱모델’ 장윤주.

3. 쇼를 앞두고 백스테이지를 둘러보는 디자이너 지춘희의 얼굴에서 긴장감이 엿보인다. 4. 에스티 로더 메이크업 팀의 손길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변신을 마친 모델 수주. 5. 반갑게 손을 흔들며 백스테이지로 들어오는 ‘톱모델’ 장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