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S/S 뷰티 & 패션 위크 Part.1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2015 S/S 뷰티 & 패션 위크 Part.1

2015-10-30T10:14:24+00:002014.11.25|트렌드|

2015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10개의 뷰티 브랜드와 10명의 디자이너가 만나 제안한 뷰티 룩! 그 뜨겁고 숨 가빴던 2015 S/S 서울 패션위크 백스테이지의 일주일간의 기록이 여기 있다.

1. 헤어 스타일리스트 박승일이 세심하게 헤어 룩을 연출하고 있다. 2. 백스테이지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바비리스의 대표 아이템, ‘미라 컬’.

1. 헤어 스타일리스트 박승일이 세심하게 헤어 룩을 연출하고 있다. 2. 백스테이지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낸 바비리스의 대표 아이템, ‘미라 컬’. 

 

 

BABYLISS + THE STUIO K

구조적인 프린트를 덧입힌 미니멀한 실루엣을 보여준 스튜디오 K가 이번 시즌에는 좀 더 친절해졌다. 일상의 공간인 육지와 미지의 공간인 바다가 만나는 틈새를 시각화한 프린트는 실사에 가까운 섬세함을 담아 여자들이 입고 싶은 옷으로 거듭나는 데 단단히 한몫을 했다. 바비리스 팀이 완성한 헤어스타일 역시 여자들이 당장 시도해보고 싶은 룩이었다.

‘미라 컬’로 모발 중간중간 자연스러운 컬을 만들고, 한쪽으로 가르마를 깊게 탄 후에 귀 뒤로 단정하게 넘긴 헤어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제스처인 동시에 자연의 풍경을 담은 프린트와 어우러져 봄날의 설렘을 한껏 즐기는 소녀의 발랄함을 연상시켰다.

 

3. 스튜디오 K의 헤어 룩은 깊게 탄 옆가르마와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늘어진 컬로 완성됐다. 4. 디자이너 홍혜진과 모델들이 무사히 쇼가 끝난 것을 자축하고 있는 백스테이지의 풍경.

3. 스튜디오 K의 헤어 룩은 깊게 탄 옆가르마와 한쪽으로 자연스럽게 늘어진 컬로 완성됐다. 4. 디자이너 홍혜진과 모델들이 무사히 쇼가 끝난 것을 자축하고 있는 백스테이지의 풍경.

 

 

1. 카이의 백스테이지를 책임진 크리니크의 3스텝과 파운데이션, 컬러 밤 등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맑은 광이 감도는 얼굴의 양 볼에 흩뿌려지듯 입혀진 블러셔와 붉게 물든 입술은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컬러 밤’과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치크 컬러 밤’으로연출했다.

1. 카이의 백스테이지를 책임진 크리니크의 3스텝과 파운데이션, 컬러 밤 등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맑은 광이 감도는 얼굴의 양 볼에 흩뿌려지듯 입혀진 블러셔와 붉게 물든 입술은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컬러 밤’과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치크 컬러 밤’으로연출했다.

 

 

CLINIQUE + KYE

시즌마다 주목할 만한 사회적 이슈를 컬렉션의 화두로 던져온 디자이너 계한희가 이번 시즌 주목한 건 멸종 위기의 ‘벌’이었다. 출발은 멸종 위기의 벌이었으나 반복된 벌집의 모양새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적인 패턴과 꿀과 벌집을 떠올리는 강렬한 색감의 프린트가 만들어졌으니 이 요소들은 단순한 실루엣과 만나 옷을 보여주는 힘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런 주제에 걸맞게 크리니크 팀은 자연의 건강함, 내추럴 뷰티를 모델들의 얼굴에 불어넣었다. 맑은 광이 나는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처비 스틱 모이스춰라이징 치크 컬러 밤’을 양 볼과 콧등에 걸쳐 두드려 발라준 것.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 그 자체를 닮은 색감과 터치로 완성된 모델들의 얼굴은 숲 속을 한바탕 뛰놀다 돌아온 것마냥 생기가 넘쳤다.

 

3. 꿀과 벌집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색감으로 완성된 카이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준 모델 김원중과 김진경, 정호연의 모습. 4. 카이의 옷을 차려입고 백스테이지에 갑작스레 잠입한 YG 베어와 포즈를 취한 디자이너 계한희.

3. 꿀과 벌집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과 색감으로 완성된 카이의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해준 모델 김원중과 김진경, 정호연의 모습. 4. 카이의 옷을 차려입고 백스테이지에 갑작스레 잠입한 YG 베어와 포즈를 취한 디자이너 계한희.

 

 

1.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아이섀도, 립스틱까지. 바로 이 제품들이 제이쿠의 뷰티 룩을 완성시킨 주역들이다. 2. 제이쿠의 뷰티 룩을 완성해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창봉.

1. 메이크업 베이스부터 아이섀도, 립스틱까지. 바로 이 제품들이 제이쿠의 뷰티 룩을 완성시킨 주역들이다. 2. 제이쿠의 뷰티 룩을 완성해준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창봉.

 

 

LANEIGE  + J KOO

 

불과 2년 전 서울 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인지도와 안정감을 보여준 제이쿠. 이번 시즌 듀오 디자이너 최진우와 구연주는 1920~30년대의 테니스 룩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로웨이스트 원피스와 미디 길이의 스커트들 그리고 화이트를 시작으로 블랙과 레드, 블루, 그린 등 채도 높은 컬러를 곁들인 룩들은 입고 싶은 욕망을 자극했다.

 

이런 욕구는 제이쿠 뮤즈들의 얼굴에서도 느낄 수 있었으니 라네즈 팀은 ‘BB 쿠션’으로 모델의 얼굴에 광채를 더한 뒤 눈매에는 최소한의 베이지와 브라운 컬러만을 입혔다. 마지막으로 레드 혹은 살굿빛의 ‘워터드롭 틴트’로 입술을 촉촉하게 물들였는데 바로 이 립 메이크업 덕분에 모델들의 말간 얼굴이 런웨이에서 존재감을 발휘할 수 있었다.

 

3. 제이쿠의 듀오 디자이너, 구연주와 최진우. 4. 광채가 감도는 피부에 더한 촉촉한 오렌지와 레드 립 메이크업이 테니스 룩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과 근사하게 어울렸다.

3. 제이쿠의 듀오 디자이너, 구연주와 최진우. 4. 광채가 감도는 피부에 더한 촉촉한 오렌지와 레드 립 메이크업이 테니스 룩에서 영감을 받은 옷들과 근사하게 어울렸다.

 

 

1.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를 감동시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이번 시즌 앤디앤뎁의 백스테이지를 책임졌다. 2. 앤디앤뎁의 런웨이를 가로지른 모델들의 얼굴에 입혀진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제품들.

1. 언제나 열정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를 감동시키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이 이번 시즌 앤디앤뎁의 백스테이지를 책임졌다. 2. 앤디앤뎁의 런웨이를 가로지른 모델들의 얼굴에 입혀진 비디비치의 메이크업 제품들.

 

 

VIDIVICI + ANDY & DEBB

지극히 우아하지만 절제된 미의 정수를 보여주는 앤디앤뎁은 이번 시즌 카프리 섬으로 항해를 떠났다. 따스한 햇살만큼이나 온몸에 편안하게 감도는 휴양지의 여유, 로마 시대의 이국적인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결코 고루하거나 빤하지 않았다. 이탈리아 남부의 풍요로움을 닮은 듯 일견 느슨해 보일 법한 여유로운 실루엣을 섬세하게 만들어준 건 비디비치 팀의 공이 컸다.

 

햇빛에 매끈하게 반짝이는 듯한 피부에 눈에는 브라운 컬러로 살짝 음영만 넣고, 입술에는 지중해 바닷속 산호를 닮은 립 컬러를 얹었다. 마지막으로 피치 블러셔로 혈색을 더했으니 휴양지의 라이프스타일을 우아하게 즐기는 여자의 얼굴은 바로 이런 모습이 아닐까.

 

3. 진중하고 학구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듀오 디자이너 윤원정과 김석원이 백스테이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4. 당장이라도 카프리 섬으로 떠나 리조트 라이프를 즐겨야 할 것만 같은 유쾌한 기운의 모델들. 5. 모델들의 입술을 사랑스러운 코럴빛으로 물들여준 ‘루즈 엑셀랑스 인텐스’.

3. 진중하고 학구적인 모습이 인상적인 듀오 디자이너 윤원정과 김석원이 백스테이지를 점검하고 있는 모습. 4. 당장이라도 카프리 섬으로 떠나 리조트 라이프를 즐겨야 할 것만 같은 유쾌한 기운의 모델들. 5. 모델들의 입술을 사랑스러운 코럴빛으로 물들여준 ‘루즈 엑셀랑스 인텐스’.

 

 

1. 화장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한 나스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럭키슈에뜨 백스테이지를 이끈나스 메이크업 팀의 수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진권.

1. 화장한 듯 안 한 듯 투명하고 자연스러운 생기를 더한 나스의 메이크업 제품들. 2. 럭키슈에뜨 백스테이지를 이끈
나스 메이크업 팀의 수장,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진권.

 

 

NARS + LUCKY CHOUETTE

점점 더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 그리고 그 속에서 꿈꾸는 심플한 라이프스타일을 주제로 펼쳐진 럭키슈에뜨의 2015 S/S 컬렉션. 간결한 실루엣과 마카롱을 닮은 말랑말랑한 컬러, 마린룩을 연상시키는 밝고 편안한 스타일링은 봄의 기운을 뿜어내기에 충분했다. 이에 힘을 더한 건 나스의 메이크업 팀이다.

 

아랫입술에 살짝 색을 더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마스카라도 하지 않을 만큼 인위적인 터치를 극도로 배제한 뷰티 룩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치 신나서 밖으로 뛰쳐나온 어린아이의 얼굴마냥 환한 생기를 가득 불어넣었으니까. 비결은 바로 철저하게 계산된 베이스 메이크업에 있다. ‘나스 스킨’ 제품들로 수분 보유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다음, ‘틴티드 모이스처라이저’로 가볍게 마무리한 글로 피부는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고급스럽고 아름답게 보였다.

 

3. 완성된 럭키슈에뜨 2015 S/S 메이크업 룩을 보여준 모델 곽지영. 4. 리허설을 마치고 무대를 재정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럭키슈에뜨의 모델들.

3. 완성된 럭키슈에뜨 2015 S/S 메이크업 룩을 보여준 모델 곽지영. 4. 리허설을 마치고 무대를 재정비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럭키슈에뜨의 모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