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재미가 쏠쏠. 코즈메틱 카운터에서 찾은 해피 바이러스!

1. Beyond 옥스퍼드 블록

영감을 받는 것을 뛰어넘어 아예 조립식 블록 완구를 만들어버린 비욘드! 자사 모델인 김수현과 광고에 등장하는 강아지 피규어, 입간판과 디스플레이용 화장품까지, 매장을 그대로 축소해놓은 듯 디테일이 살아 있는 ‘귀염귀염’ 블록 세트. 159pcs, 2만원.

2. Shu Uemura 슈페트 해즈-잇-올 아이&립 팔레트

보들보들 하얀 고양이 모티프 파우치의 정체는? 바로 칼 라거펠트의 동거묘, 슈페트! 칼 라거펠트와의 협업으로 선보이는 한정 컬렉션으로 8가지 색상의 섀도와 6가지 립 컬러가 담긴 팔레트가 한 세트. 2만5천원대.

3. MAC 록키 호러 픽쳐 쇼 컬렉션 리프 라프

뮤지컬 <록키 호러 픽쳐 쇼> 탄생 4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중 하나. 잡아먹을 듯 광기 어린 입술이 그려진 팔레트 속에는 프랭크 박사가 썼을 법한 깊고 매혹적인 여섯 가지 색상의 섀도가 담겨 있다. 6만6천원.

4. Mikimoto Cosmetics 펄 에센스 캡슐 LCM

보티첼리의 비너스라도 튀어나올 듯한 조가비 모양 케이스를 열면 진주알을 꼭 닮은 24개의 에센스 캡슐이 나란히 들어 있다. 기존 제품에 특유의 ‘침투형 펄 콜라겐’ 성분을 더해 보습력은 더 강화했다. 0.2gx24개, 29만원.

5. Etude House 마이 캐슬 핸드크림 핑크 위시 & 아이스 프로즌

유년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인형의 집에 살고 있는 건 다름 아닌 핸드크림! 지붕을 돌려 뚜껑을 열면 여성스러운 프루트 플로럴 향과 신비로운 아이스 플로럴 향의 크림이 담겨 있다. 각각 30ml, 5천9백원.

6. Benefit 치키 스윗 스팟

베네피트의 유쾌함이 집대성된 2014년 홀리데이 컬렉션 중 하나. 단델리온, 코랄리스타를 비롯한 여섯 가지 ‘박스 오 파우더’ 블러셔와 ‘왓츠 업’ 하이라이터, 전용 파우더 브러시까지 깨알같이 들었다. 6만2천원대.

7. Guerlain 꼬끄 도르 퍼퓸 드 쉬머 파우더

리본 모티프의 화장품은 숱하게 있었지만, 이렇게 귀엽고 통통한 것은 처음. 직조감이 느껴지는 레드 벌브를 살짝 누르면 공기처럼 가벼운 골드빛 파우더가 ‘푸-‘ 소리를 낼 듯 터져 나오는데, 그 향기와 반짝임 또한 그렇게 고급스러울 수가 없다. 머리카락, 목덜미, 데콜테에 은근슬쩍 뿌리기에 좋다. 17.5g,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