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마시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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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의 세계는 아직도 멀고도 어렵다고 생각하는 당신을 위한 일곱 가지 추천!

1. 웨지우드의 ‘파인스트로베리’

틴 케이스를 여는 순간부터 진한 딸기 향을 맡을 수 있다. 스리랑카와 중국에서 엄선한 찻잎을 함께 블렌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을 완성했다. When 디저트와 함께 곁들일 차가 필요할 때

2. 타바론의 ‘망고멜랑’

이제는 시원한 망고 빙수를 잊고 망고 홍차에 도전할 때다. 망고멜랑은 이름부터 익숙한 실론티에 상큼한 망고를 더해 환상의 조합을 자랑한다. When 매운 음식을 먹은 후

3. 마리아쥬 프레르의 ‘웨딩임페리얼’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웨딩임페리얼은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는 홍차다. 깊은 초콜릿 향과 캐러멜 향은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매혹적이다. When 풍부한 향에 취해버리고 싶을 때

4. 딘앤델루카의 ‘시그너처 마테 레몬그라스’

체지방 분해를 돕는 클로겐산이 들어 있다고 알려진 마테차와 상큼한 레몬그라스가 만났다. 무엇보다 깔끔한 맛이 최고라고 믿는다면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When 다이어트할 때

5. 하니앤손즈의 ‘페퍼민트허브’

아이스크림이든 초콜릿이든 민트가 들어간 제품이라면 마다하지 않는 사람을 위한 맞춤형 허브티다. 한 모금만 마셔도 입안에 가득 퍼지는 페퍼민트 특유의 상쾌함을 느낄 수 있다. When 야근 중 쏟아지는 잠을 떨쳐버리고 싶을 때

6. 에디아르의 ‘토피 향 티’

자칫 평범한 맛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캐러멜 차에 ‘천사의 열매’ 파파야 과육을 첨가해 새로운 맛을 탄생시켰다. 달콤한 파파야는 캐러멜의 느끼함을 덜어주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When 추운 몸을 녹이고 싶을 때

7. 포숑의 ‘다르즐링 마가렛의 호프’

다르즐링은 세계 최대의 홍차 생산국인 인도의 지역 이름이자 중국의 기문, 스리랑카의 우바와 더불어 세계 3대 홍차 중 하나다. 다르즐링 마가렛의 호프는 머스캣 포도와 헤이즐넛 향을 은은하게 첨가했기 때문에 한층 풍미가 깊은 맛을 전해준다. When 느끼한 중국 요리를 먹은 후

에디터
피처 에디터 / 이채린
포토그래퍼
박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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