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영상의 중간쯤? 성질 급하고 재미에 죽고 사는 디지털 세대의 취향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행이 바로 ‘움짤’, 즉 GIF 파일이다. 그런데 기지 넘치는 유머 코드로 승부하는 이번 시즌의 액세서리와 움짤이 만난다면? 움짤로 즐기는 유머러스 패션!
초록색 후드가 달린 메탈릭 자카드 소재의 점퍼는 미우미우, 가격 미정. 페이크 퍼 소재에 레터링을 더한 체인 백은 샤넬, 가격 미정.
반짝이는 은빛 비즈가 찬란하게 빛나는 미니 드레스, 스팽글 장식의 권총 모양 미니 체인 백, 볼트 장식 팔찌 모두 생로랑 by 에디 슬리먼. 드레스 3백70만원대, 가방 1백60만원대, 팔찌 가격 미정. 커프스 뱅글과 약지에 낀 반지는 모두 캘빈 클라인 워치 & 주얼리. 각 21만원, 8만원. 검지에 겹쳐 낀 반지는 모두 디디에 두보, 99만8천원, 29만8천원. 중지에 낀 십자가 모양의 반지는 폴리폴리, 7만8천만원.
이모티콘 모티프의 펜던트 목걸이는 A.P.C, 10만8천원. 검은색 브라톱은 미우미우, 가격 미정. 오버사이즈의 디스트로이드 데님 재킷은 SJYP, 22만6천원.
커다란 레터링 장식의 스태디움 점퍼 드레스는 모스키노, 3백65만원. 와펜 장식을 더한 가죽 퀼팅백은 모스키노 칩&시크. 92만원.
풍성한 퍼 장식이 눈에 띄는 벅스 모티프의 플랫 샌들은 펜디, 1백75만원.
위트 넘치는 레터링과 강아지 패턴의 스웨트 셔츠와 ‘Doggie’s Playing’ 레오파드 패턴의 스커트는 푸시버튼, 스웨트 셔츠는 37만2천원, 스커트는 가격 미정. 검지에 낀 나뭇잎 모티프의 반지는 판도라, 9만8천원. 팔찌와 반지가 연결된 주얼리는 빈티지 헐리우드, 7만9천8백원. 피아노 모티프의 레고 소재와 가죽이 어우러진 클러치는 레빼띠주 by 꼬르뽀, 1백47만원.
사선 줄무늬 패딩 점퍼와 스커트는 페이, 가격 미정. 표지판 프린트 클러치는 코인코스, 4만9천원. 볼 장식의 실버 반지는 모두 폴리폴리, 볼 장식 반지는 세트로 15만5천원, 7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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