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시작되면 그녀들의 포인트 메이크업 역시 짙어지기 시작한다. 화장은 하는 것보다 지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진리를
제대로 실천하려는 이들을 위해 립 & 아이 리무버를 모아보았다.

1. CNP 클린업 메이크업 리무버

유성층과 수성층으로 이뤄진 리무버지만 수분의 촉촉함이 더 많이 느껴지는 제품. 이 리무버는 파라벤, 인공 향, 미네랄 오일을 첨가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을뿐더러 두터운 메이크업까지 말끔히 지워준다. 단순히 메이크업을 지우는 데 그치지 않고 수분도 공급하는 똑똑한 리무버. 100ml, 1만 8천원.

2. Clinique 테이크 더 데이 오프 포 리드&래쉬즈&립스

리무버로 닦아낸 후 남는 유분감이 싫었다면 이 제품을 추천한다. 실리콘과 워터 베이스의 리무버로 지속성과 방수성이 강한 아이, 립 그리고 속눈썹 메이크업까지 제대로 제거하고, 수분 베이스라 뽀득뽀득하면서도 건조함 없이 마무리된다. 125ml, 3만2천원.

3. Innisfree 애플 쥬이시 에멀전

립앤아이 리무버 쥬이시라는 제품명처럼 촉촉한 마무리감이 인상적인 리무버다. 코코넛 오일을 함유한 에멀션 타입이라 클렌징할 때 자극이 한결 덜하다. 화장솜에 내용물을 묻혀 눈가와 입가에 10초 정도 얹어놓으면 부드럽게 메이크업을 지울 수 있다. 상쾌하고 은은한 사과 향은 덤이다. 100ml, 8천원.

4. Espoir 퍼펙트 립앤아이 리무버 AD

모 TV 프로그램에서 자극 없이 잘 지워지는 리무버 2위로 선정되었을 만큼 가격 대비 효과 만점이다. 유성층은 워터프루프 타입의 메이크업을 깔끔히 제거하고, 오렌지와 라벤더 성분이 함유된 수성층은 지울 때의 자극을 완화시키면서 촉촉하게 마무리해준다. 원터치 푸시업 타입으로 사용도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150ml, 1만2천원.

5. Sisley 데마끼앙 두

유난히 연약한 눈과 입술 때문에 순한 메이크업 리무버를 찾는 이에게 적합하다. 캐머마일, 수레국화 등이 함유된 무알코올의 워터 타입 리무버가 포인트 메이크업을 가볍게 지워낸다. 진정 효과가 있는 오렌지꽃 추출물이 활력을 더해 메이크업을 지운 후에도 눈가가 화사해 보일 정도. 125ml, 7만7천원.

6. Chanel 데미끼앙 이으 엥땅스

메이크업을 지우다 보면 종종 눈에도 액이 들어가는데 이 리무버는 눈에 들어가도 따끔거리지 않을 만큼 자극이 거의 없다. 장미와 국화에서 추출한 워터 성분이 클렌징할 때 생기는 자극을 방지하고 촉촉함은 더해준다. 스모키 아이까지 말끔히 제거함은 물론, 무향이라 특정 향에 알러지가 있는 이들에게도 딱이다. 100ml, 4만원.

7. Lancome 비파실 워터프루프

메이크업과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즐기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제아무리 쉽게 지워지지 않는 강력한 메이크업이라 해도 이것 하나면 모든 아이와 립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지워진다. 오일 베이스의 리무버라 지우고 난 뒤에도 피부가 땅김 없이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125ml, 3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