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커스틴 던스트의 스타일 아이콘은 그녀의 친구이자 동료인 소피아 코폴라 감독이라는 인터뷰 대목을 보고 문득 궁금해졌다. 모습도 취향도 성격도 다른 <W> 에디터들의 스타일 아이콘은 과연 누구일지.

<W> 패션 에디터 박연경이 선택한 카린 로이펠드

 

직업 <CR 매거진>, 전 <파리 보그> 편집장.
스타일 그녀는 말했다. “나는 옷을 만들지 않는다. 하지만 그것들이 어떻게 하면 생명력을 얻는지 알 수 있다”라고. 그래서일까,
카린의 몸에 닿은 모든 아이템은 마치 전류가 흐르듯 찌릿거린다. 몸에 꼭 맞는 미디스커트, 섹시한 스틸레토 슈즈, 자연스럽게 풀어헤친 셔츠. 예순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그녀에게선 에스트로겐이 넘쳐흐른다. 그건 비단 탄탄하게 관리한 몸 때문만은 아닐 터. 그건 오랜 시간 계속되어 단층처럼 쌓인 도도하고 관능적인 애티튜드에서 나오는 것이다.
머스트 해브 아이템 미디스커트, 스틸레토 힐 슈즈, 미니멀한 주얼리.

1. 퍼 장식이 달린 검은색 니트 드레스는 펜디 제품6.백80만원.

2. 화려한 프린트의 시폰 블라우스는 지방시 제품. 가격 미정.

3. 버클 장식의 간결한 뱅글은 에르메스 제품. 가격 미정.

4. 강렬한 패턴이 돋보이는 스포티한 재킷은 지방시 제품. 6백87만원.

5. 검은색 페이턴트 가죽 벨트는 루이 비통 제품.8 0만원대.

6. 절개선이 들어간 검은색 가죽 스커트는 제이멘델 제품. 가격 미정

7. 날렵한 검은색 앵클부츠는 발렌시아가 제품. 1백만원대.

8. 검은색 새틴과 골드 라이닝이 조화로운 클러치는 로저 비비에 제품3. 백30만원.

9. 가죽과 깃털 장식이 조합된 니트 스커트는 루이 비통 제품. 가격 미정.

10 . 해체적인 디자인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 재킷은 요지 야마모토 제품. 가격 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