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nt of a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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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출연한 작품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배우 하지원 . 주로 선이 굵은 캐릭터를 소화 해온 그에게서 스타일 디렉터 정윤기는 깊은 눈빛의 성숙한 여인을 보았고, 그녀와 함께 그윽한 가을의 패션 이미지를 완성했다.

섬세한 크랙 질감의 표면이 독특한 하이네크 칼라의 미니 드레스는 Balmain, 드롭형 귀고리와 반지는 모두 Mzuu 제품.

꽃송이 모티프, 깊게 파인 등 라인을 타고 호사스러운 퍼를 배치한 미니 드레스는 Blumarine,십자가 펜던트 목걸이는 P by Panache 제품.

큼직한 가죽 라이더 재킷은 Junya Watanabe, 파란색 맥시 스커트는 Carolina Herrera, 슬리브리스 톱은 Grey Hound, 목걸이는 Tom Binns by MUE 제품.

검정 바탕에 금색 별이 프린트된 롱 드레스는 Diane Von Furstenberg, 전면의 프린트가 인상적인 라이더 스타일의 재킷은 Philipp Plein, 크리스털과 메탈 소재의 뱅글은 Giuseppe Zanotti, 십자가 귀고리는 P by Panache 제품.

에디터
패션 디렉터 / 최유경
포토그래퍼
장원석(Chang Won Seok)
스탭
스타일 디렉터 / 정윤기, 스타일리스트/이보람, 헤어 / 신선아(뮤제 네프), 메이크업/김활란(뮤제 네프), 매니큐어 / 홍리타, 스타일링 어시스턴트 / 조운진(인트렌드), 어시스턴트 /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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