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클로스가 샤넬 코코 느와르 향수의 얼굴로 발탁 되었다.

빅토리아 시크릿, 나이키 같은 매스 브랜드부터 에르메스와 디올, 오스카 드 라렌타처럼 유서깊은 패션 하우스의 광고 컷까지. 칼리 클로스는 어느 브랜드의 카메라 앞에서도 훌륭한 사진을 뽑아내는 다재다능한 모델이다. 올 가을, 그녀가 샤넬 코코 느와르 향수 캠페인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간 쟁쟁한 브랜드의 광고를 수없이 장식해온 그녀지만 샤넬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칠흑같이 어두운 화면 속에 칼리의 몸과 코코 샤넬 보틀이 은근하게 실루엣을 드러낸다. 빛과 어둠을 이용해 우아하고도 관능적인 분위기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해 8월, 더블유 코리아와 틸다 스윈턴의 화보를 촬영한 포토 그래퍼 솔베 선즈보(Sølve Sundsbø)가 담당했다.